*편집자주 스티브 털리 박사(Dr. Steve Turley)의 저서 「리턴 오브 크리센덤」(The Return of Christendom)의 주요 내용을 연재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스티브 털리 박사는 구독자 120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보수주의 논평가입니다. 보수적인 종교인들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구학적 혁명'은 특히 헝가리, 폴란드, 러시아, 조지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수십년간의 추세와 달리 인구통계가 상승 추세로 역전되는 독특한 사례가 있다. 이는 각국 정부가 자국의 문화와 성격을 되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자국민의 저출산을 해결하는 것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어떤 친생명(pro-life), 친가족(pro-family)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가? 민족주의 의식과 새로운 친가족적 정서 사이에 어떤 논리적 관계가 있는가? UN이 추산한 유럽의 인구감소 예측치는 향후 50년간 1억명이다. 출산율 감소 때문에 유럽이 이민자를 필요로 한다는 시각은 이미 정설이 되었다. 노인복지를 유지하려면 상당한 이민자를 받아들여서 불가피한 인력 손실과 세수 손실을 채워야 한다. 하지만 이민자 수용이 아닌 다른 길을 가는 국가들이 있다. 이 국가들은
*편집자주 해당 기사는 에릭 봄(Eric Boehm,)이 리즌에 게재한 칼럼을 번역한 글로, 미국 공화당의 은퇴 연령 연장 주장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20일에 발표된 공화당의 연방예산계획에는 사회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가장 명확하고 쉬운 아이디어 중 하나가 포함되어 있다.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연령을 67세에서 69세로 상향조정 하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하원 공화당 의원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구성원이 소속된 정책 중심 그룹인 하원 공화당 연구위원회(RSC)가 발표한 180페이지 분량의 예산 계획에 포함되었다. 이들이 발표한 제안은 여러 측면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연간 예산 요청과 유사하다. 이는 중요한 문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합의를 반영하는 야심찬 문서지만, 반드시 실행 가능한 계획은 아니다. 따라서 퇴직 연령을 2년 연장하자는 주장, 즉 RSC 계획이 현재 사회보장 수급 자격에 가까운 미국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시행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이런 변화는, 첫 번째 단계라고 정확히 표현조차 되지도 않을 것이다. 게다가 이것은 새로운 것도, 놀라운 진전도 아닌데, 수급 자격 연령을 상향하는 것은 최소한 아들 부시(Georg
민주당 소속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OC) 의원은 논평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내에서 의도적으로 '대량학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4일, CNN의 '연방 국정'에 대한 AOC의 논평은 가자 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허용하려는 이스라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다. 그녀는 "이 말은 대단히 심각한 말이고, 중대한 것"이라고 말하며 "저에게는 의도의 역치가 높고, 진지하며, 가벼운 생각으로 내놓은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표적으로 삼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내 생각에 우리가 여기서 보고 있는 강제 기근은 부정할 수 없고, 해명할 수도 없는 것이다. 100만명에 달하는 대기근을 촉발하는데 하마스를 겨냥한 것은 없으며, 피해자들 중 절반이 어린이다." CNN 진행자 제이크 태퍼(Jake Tapper)가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하고 항복한다면 즉시 사태가 종료될 것'이라는 이스라엘 관료의 말을 전하자, AOC는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저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는 3살배기 아이가 식사를 할 수 있는지 여부에 관한 이야기다." AOC는 계속해 말을 이어나갔다. "하마스의 행동이 수천, 수십만명
*편집자주 해당 기사는 데일리와이어의 벤 샤피로가 '제 3차 세계대전 발발 가능성'에 대해 작성한 칼럼을 번역한 글이다. 제 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을 생각해 보기 위해서는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의 역사적 맥락을 보아야 한다. 1962년 쿠바 미사일위기 당시, 소련은 핵미사일을 쿠바에 배치하려 했고 미국이 그에 따라 쿠바를 봉쇄하며 대응하면서 제 3차대전의 위기에 봉착했었다. 갈등은 소련이 한 발 물러나면서 해소되었지만, 이는 매우 극적인 상황이었다. 1962년의 위기상황이 실제적으로 도래했는지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몇 년을 거슬러 올러가야 한다. 소련은 미국의 외교정책이 십여년에 걸쳐 약화되자 세계 곳곳에서 미국에 도전했다. 보통 전쟁은 한 측이 다른 한 진영이 약해졌다고 생각할 때 힘의 균형이 깨지며 발생한다. 1956년 당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행정부는 중동에서 발발한 수에즈운하 위기와 맞딱뜨렸다. 이집트의 민족주의자 대통령인 나세르는 아랍 국가간 범연대 연합을 시도했고 수에즈 운하를 건드림으로써 얻을 실제적 이익이 없었음에도 수에즈운하를 국유화했다. 당시 프랑스와 영국은 모두 수에즈 운하에 관심이 있었기에 나세르를 저지하려고 했다. 미국은 나
최근 영국에서 한 변호사가 '젠더 이데올로기'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환경식품부 소속 엘스페스 두머 리글리이 '월경은 여성만 하는 것'이라 말했다는 이유로, 한 시민이 그녀와 영국 정부 부처를 고소한 것이다. 고소의 내용은 그녀가 이전 직장에서 남긴 몇몇의 게시글과 댓글들과 탈성전환자(육체적, 사회적 성별을 바꾼 것을 되돌린 사람)인 리치 헤론과의 인터뷰 공유,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게시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리글리는 이전 사내 포럼 게시판에 "어떤 사람들은 우리 모두가 생물학적 성별과는 별개의 성별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성별은 스펙트럼이며 생물학적 성별은 사회적 통념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그들의 신념은 법으로 보호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하지만 그들과 달리 나 같은 사람들은 성별은 근본적으로 생물학적이며 이분법적이기에 남성과 여성만이 존재하며 언어, 법, 스포츠, 직장 등 모든 부분에서 동일하게 적용되어야하는 중요한 분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양성평등과 형평 네트워크'(SEEN)라는 젠더 이데올로기에 비판적인 활동 단체 의장도 역임하고 있다. 리글리에 따르면 소
성전환 수술을 통해 생식기를 제거한 남성들이 수술 후 자살을 시도하는 비율이 두 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 성형술을 받은 경우와 음경 제거와 함께 질성형술을 받은 경우 모두 수술 후 자살을 시도하는 비율이 전체적으로 두 배로 증가했다. 또한 성전환 수술 전과 수술 후, 양쪽 모두에서 정신적으로 응급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캘리포니아에서 음경 제거술을 받은 869명의 남성과 골반 수술을 받은 357명의 여성에 대한 자료를 조사했으며, 이 연구는 미국 비뇨기과협회의 피어리뷰 저널인 '비뇨기학 저널'에 발표되었다. 질성형술을 받은 남성의 22.2%, 음경성형술을 받은 여성의 20.7%가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의 응급실 또는 정신과적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전환 수술을 받기 전, 이미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사람들의 경우 성전환 수술 이후에 또다시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는 비율이, 질성형술 그룹에서 33.9%, 음경성형술 그룹에서 26.5%였다. 연구에서는 이어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은 비율은 두 그룹에서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나타나지만, 질성
지난 20일 청문회에서 헌터 바이든의 전 사업 파트너 토니 보불린스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들의 해외 사업에 개입함으로써 미국의 조직범죄법(RICO)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내셔널리뷰에 따르면, 하원 감독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한 보불린스키는 "바이든이 2017년 5월 중국 대기업과 사업 벤처 설립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보불린스키, 헌터, 짐 바이든을 만났을 때, 등록되지 않은 해외 로비와 범죄 음모에 가담하는 것을 금지하는 연방법을 위반했다"고 증언했다. 해당 증언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OC)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말이냐"고 묻자, 보불린스키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녀가 "어떤 범죄들을 목격했느냐"고 묻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줄 것이냐"고 반문하며 "부패방지법, RICO법, 그리고 외국대리인등록법(FARA)를 위반했다"고 답했다. 보불린스키는 AOC가 RICO법의 구체적 법령에 대해 이야기하며 압박하기 전까지 반복해서 "당신이 잘 알지 못하는 RICO법, 부패방지법, FARA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그는 RICO법에 관한 세부 사안을 의원들과 위원회 직원들에게 위임했다. 이후 AOC는 화제를 돌려,
최근 미국의 펜타곤에서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펜타곤은 UFO와 관련해서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외계생명체 존재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이번 조사에 지난 80년간 발생한 UFO 목격 사례를 검토했으며 이후 이번 달 1일 에 발표한 미 전역변칙해결국(AARO) 보고서를 통해 외계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AARO 보고서에서는 "미 정부에서 실시한 연구와 조사에서 그간 발생한 미확인 변칙현상(UAP) 목격과 외계 생명체 간의 관계성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미 국방부는 UFO 목격 증언의 대부분이 근거가 부족하며 허위 신고일 뿐만 아니라 전투기, 인공위성 등의 일반 비행체를 잘못 목격한 것이라 판단했다. 또한 정부와 민간 기업이 UFO와 외계 생명체를 리버스 엔지니어링 하기 위해 협력했다는 사실도 함께 조사했지만,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리버스 엔지니어링에 대한 근거도 증거가 부족하다고 결론 내렸다. AARO 보고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정보들을 바탕으로 특정 인물, 특정 위치를 대상으로 기술 테스트 및 외계 기술의 리버스 엔지니어링 연관성을 조사했지만 리버스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버스 회사와 뉴욕시 사이에서 7억 달러 규모의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회사가 뉴욕시와 주변 지역의 불법 이민자 수송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을 합의했다. 뉴욕시가 소송을 제기한 17개의 버스 회사들 중 하나인 '로드러너 차터스'는 지난 20일 뉴욕 시청과 협의 끝에 뉴욕시, 뉴저지 및 인근 지역에서 이민자를 수송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 대가로 뉴욕시는 특정 버스 회사에 대한 소송을 나중으로 연기했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로드러너 차터스가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며 해당 결정을 칭찬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뉴욕시는 이 국가적인 인도주의적 위기를 관리하는데 우리의 역할을 계속하고 있으나, 텍사스주의 무모한 정치적 게임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애덤스는 "이 소송과 관련된 다른 모든 버스 회사들도 동일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보낸 이민자 수송 버스가 뉴욕시의 행정 명령을 회피하기 위해 뉴저지 기차역에서 승객을 내려주기 시작한 이후, 애덤스는 로드러너를 포함한 16개의 버스 회사를 상대로 소송전에 돌입했다. 지난 12월에 발표된 긴급 명령은 전세 버스 회사에게
중국 공산당 산하 기업 바이트댄스가 소유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앱, 틱톡의 지지자가 톰 틸리스(Tom Tillis) 연방 상원의원을 살해 협박해 논란이 되었다. 틱톡을 소유하고 있는 '바이트댄스'를 미국 내에서 매각하지 않으면 틱톡을 금지시켜버리는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었기 때문이다. 틸리스는 X에 "이것은 어젯밤 내 사무실에서 받은 음성메일이다"라고 말하면서, "틱톡의 잘못된 정보 캠페인은 사람들이 의원들에게 항의전화하도록 강요하고 있으며, 선출직 공무원에 대해 위협을 전달하는 이와 같은 발신자는 범죄의 가능성도 있다"고 게시했다. 이어 그는 "중국 공산당의 회사는 현재 소유권이 얼마나 위험한지 입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모든 틱톡 사용자들을 향해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의원들에게 항의전화를 걸어 압박하라"고 반복적으로 경고를 보냈다. 미국 하원은 해당 법안을 352대 65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뉴욕포스트는 회사가 최근 사용자들에게 보낸 경고에서 "상원이 틱톡을 금지하기로 의결하면 당신은 자기 표현의 권리를 잃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푸쉬 알림은 사용자에게 자신이 거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