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지하차도 #4대강 #침수 #오송지하차도 #4대강 #침수 #침수피해 바른청년연합 제공 |
20세기 초부터 우생학은 대통령, 총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은 학문이었다. 우생학은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의 사촌 프랜시스 골턴(Francis Galton)이 진화론에 영향을 받아 창시해낸 학문으로, 종의 생물학적 성질을 인위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이 학문은 여기서 더 나아가 우수한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해선 열등한 유전자를 모두 없애야 한다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1927년, 지적장애인인 캐리 벅(Carrie Buck)의 임신이 문제가 된 <미국 사건인가?> '벅 대 벨 판결(Buck v. Bell)'에서 벅에게 강제로 불임시술을 강행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해당 판결을 내린 올리버 웬들 홈스 주니어(Oliver Wendell Holmes Jr.)는 판결문에 "사회에 부적합한 사람들이 같은 부류의 핏줄을 이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바보는 3대에 걸치면 족하다"고 적었다. 이후 미국 전역에서는 우생학이 대중적으로 퍼지게 되었다. 결국 우생학은 좌우막론하고 다양한 정치적 입장을 가진 사람들을 지지자로 끌어들여 광범위한 지지층을 보였다. 심지어는 사회적으로
테슬라 등의 기업 CEO를 맡고 있는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23일, 트위터의 이름을 'X'로 바꾸고 앱을 리브랜딩하였다. 이날 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에는 새로 바뀐 X의 로고가 투영되기도 하였다. 일론 머스크의 X는 과거 그가 설립한 핀테크 기업, 'X.com'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머스크의 일생에 대한 전기를 작성하고 있는 작가,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은 과거 머스크가 노바 스코티아 은행(Nova Scotiabank)에서 인턴으로 인한 경험 덕분에 1999년 초부터 금융업이 혼란에 빠질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당해 3월 X.com이라는 이름의 기업을 설립했다고 한다. 일론 머스크가 세운 X.com에 대한 계획은 은행, 온라인 구매, 투자 및 대출과 같은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는 돈이 간단히 데이터베이스에 입력되면서 동시에 모든 거래가 안전하게 이뤄지는 방법을 고안하기를 바랬다. 다시말해 머스크의 X.com은 모든 일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앱을 만들기를 바랐던 것이다. 새로 임명된 'X'의 CEO인 린다 야카리노(Linda Y
영화 '바비(Barbie)'가 수많은 보수 평론가들의 예측과는 달리 북미에서 1억5500만 달러, 전국에서 3억37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에 성공하였다. 바비는 전체적으로 페미니즘을 포함한 PC주의 성향을 상당히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특히 티저 포스터에 적힌 문구부터 "바비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켄은 그냥 켄(She's everything, He's just Ken)이고, 해당 영화에 등장한 마고 로비(Margot Robbie)는 인터뷰를 통해 "바비는 완벽히 페미니즘 DNA에 기반하고 있고, 환상적인 휴머니스트 영화"라며 소개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바비들 중에는 레즈비언, 게이, 트랜스젠더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심지어 북미에서는 아동용 영화인 줄 알았는데 아이들이 듣기 부적절한 성적인 대사가 나온다는 비판도 나왔다. 이는 상영 초기에 사회풍자적인 영화라는 정보를 함구하고 단순히 아동용 영화인 것 처럼 홍보했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바비가 흥행한 이유는 바비의 주 관람층이 해당 영화를 주로 비판하는 보수성향의 성인 남성이 아니라, 성인 여성이나 리버럴 성향의 사람들, 혹은 영화의 메세지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일반인들이었기 때문이
신임 카톨릭 추기경 마누엘 알베스 아귀아르 Bishop Américo Manuel Alves Aguiar은 개인의 영적 성장보다 세속적 가치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세계 청년의 날(World Youth Day, WYD)을 준비하고 있다. WYD 리스본 2023의 수장인 아귀아르 추기경은 지난 7월 6일 RTP Notícias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8월에 개최될 세계 청년의 날을 준비하며) 우리는 젊은이들을 기독교나 가톨릭 신자로 개종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다. 아귀아르를 포함한 많은 종교인들이 자신들의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만연한 비윤리적인 법안과 문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트랜스젠더리즘은 기존의 성 체계를 해체하려는 움직임이다. 이러한 트랜스젠더리즘이 부상함에 따라 정부, 언론을 포함한 좌경화된 모든 주요 기관들은 어린이들에게 성전환 수술을 허용하고 더 나아가 장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많은 미국의 정치인들이 트랜스젠더리즘을 반대하는 종교를 공공장소에서 몰아내기 위해 혈안이다. 그들은 종교시설이 운영하는 입양 시설에서 아이들이 믿음을 잃기를 원하며 종교적 색채를 가진 학교가 그들의 신앙을 거부하는
*중국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오피니언으로 군사학, 국제관계 분야의 전문가 에드워드 루트왁(Edward Nicolae Luttwak)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중국은 현재 경작지를 늘리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 언론에서도 작년부터 최근까지 시진핑, 식량안보 강조 경작지 넓히고 생산능력을 증대 한다는 뉴스를 접할 수 있다. 경작지를 늘리려는 중국의 모습을 보면, 하룻밤새 철강을 생산해 산업화하려 했던 헛된 시도로 수천만명을 굶어 죽게 한 마오쩌둥의 “대약진 운동”이 연상된다. 결국 시진핑 정부는 마오쩌둥 통치 시절로 회귀한 것 같은 불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중국은 전체 인민들의 필요를 충당하는 양의 식량을 생산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진핑이 식량생산을 독촉하고 있다. 이는 현재 중국은 돼지, 소, 닭, 오리를 먹이기 위해서는 대두, 옥수수, 밀 및 기타 곡물을 대량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곡물 수입량은 1억 2천만톤을 넘어서고 있으며, 이들은 벌크선을 통해 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미국으로부터 공급된다. 만약 전쟁이 발발한다면 중국은 곡물이 빠르게 고갈될 것이다. 중국에는 추가로 농작물을 심을 여분
크리스토퍼 루포의 "America's Cultural Revolution: How the Radical Left Conquered Everything(2023)"에 기술된 대로라면 헤르베르트 마르쿠제(Herbert Marcuse)는 공산주의자로서, 대학들만으로 사회를 변혁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사회를 변혁시키기 위해서는 신문 등의 미디어를 이용하여 기득권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좌파들은 명성 있는 미디어를 장악했고 그 중에서도 뉴욕 타임스를 중요한 점령지로 삼았다. 초기에 뉴욕 타임스는 마르쿠제의 논리를 "역겨운 전체주의적 재탕글"라며 비판했지만, 결국 그의 논리는 뉴욕 타임스의 주류 의견이 되었다. 기득권층에 대한 비판적 이론(critical theory)에 심취한 젊은 기자들이 뉴욕 타임스에 고용되면서 정치적 변화가 시작되었다. 신입 기자들은 다양성 프로그램의 확산을 원하는 전통적인 노동계와 연대를 가지며 신문사, 작가 노조 등의 기존 지도부를 상대로 '세대 전쟁'을 벌였다. 뉴욕타임즈에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인종주의자(Racist)","인종주의(Racism)"와 같은 단어의 빈도가 많이
유튜브가 성전환 수술을 비판한 탈성전환 여성의 영상에 연령 제한을 거는 한편, 성전환 옹호자의 유사한 영상에는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탈성전환이란 성전환을 한 것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는 행위를 말한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 프리샤 모슬리(Prisha Mosley)는 2022년 12월 독립적인 여성들의 포럼(Independent Women's Forum, IWF)의 켈제이 볼라(Kelsey Bolar)와 인터뷰를 나눈 바 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트렌스젠더 남성에서 다시 여성으로 돌아온 그녀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녀는 성전환 수술을 하면 정신건강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속이는 등의 기만적 거래관행으로 수년간 신체적, 심리적 피해를 입었다며, 자신에게 성전환 수술을 권유하고 수술을 진행한 의료전문가들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는 그녀의 영상이 1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음에도 모슬리의 비디오에 연령제한을 설정해 유튜브 외의 타 플랫폼에서 재생할 수 없게 만들었다. IWF는 데일리 시그널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성 호르몬 투약과 이중 유방 절제술을 미화하는 영상은 조회수가 수십만 회가 되어도 제한이 없는 반면, 사람들에
최근 아빅 로이(Avik Roy)와 저널리스트 존 후드(John Hood)가 이끄는 자유보수주의(Freedom Conservatism) 프로젝트가 보수주의 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발표한 ‘자유보수주의 선언’(Freedom Conservatism: A Statement of Principles)에는 과거 보수주의 저술과 달리, ‘신’에 대한 언급이 없다. 미국 보수주의 운동은 1960년대가 시작이다. 1953년 러셀 커크의 저서 「보수의 정신」 초판이 미국 사회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사회적 대안으로 보수주의가 소개되자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1960년대부터 보수주의 운동이 일어났다. 하지만 현재는 60년여 전과 달리 도덕적 권위를 하나님에게서 찾지 않는다. 미국 대중들은 물론이고 보수주의자 사이에서도 당연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현대 사회의 일부 보수주의자들도 자유의 가치를 중시한다. 따라서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의 투쟁은 다루고 있다. 이들의 생각에 따르면 오늘날에는 공공 광장에서 연설할 때 종교적 관점에 대해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현대 보수주의자들이 보기에 미국 우익이 전하는 윤리의 본질은 상당히 "다원적이고 개
청소년 시기 MTF(Male To Female) 성전환 수술과 거세를 받은 Kobe(익명)라는 한 남성이 Fox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른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신원 보호를 위해 해당 인터뷰는 익명으로 진행되었다.) Kobe은 ‘젠더 치료’를 목적으로 ‘성전환 수술’을 하게 되었지만 그 선택으로 인해 자신이 ‘평생 환자’가 되었으며 매우 후회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13세에 호르몬 치료를 목적으로 호르몬 차단제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16세에는 차단제에서 에스트로겐을 사용, 19세에는 고환을 제거했다. 지금은 그 후유증으로 인해 골다공증과 관절통증 그리고 심각한 척추 통증을 앓고 있으며 에스트로겐 사용을 중단했음에도 브레인 포그(Brain Fog, 머리가 안개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 생각과 표현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Fox News와의 인터뷰에서 청소년기 자신은 “바비인형과 분홍색을 좋아하는 ‘여성스러운 게이 소년’이었지만, Youtube를 통해 성별 전환에 대해 알게 되었다.” Youtube에서는 “게이가 될 필요가 없다.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성전환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