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일리와이어는 스페이스 X CEO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X 계정에 호르몬 피임약 부작용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공감하며 자신들의 부정적 경험을 공유하는 등 이슈가 되었다. 호르몬 피임약, 일명 '경구 피임약'은 여성 성인들 및 청소년들에게 매우 흔하며, 때때로 청소년들에게 여드름과 같은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권장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일부 여성들은 부작용으로 인해 경구 피임약을 끊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머스크는 X에 "경구 피임약은 당신을 뚱뚱하게 만들고 우울증 위험을 두 배, 자살 위험을 세 배로 높인다"며 "이것은 명백한 과학적 합의이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고 적었다. 해당 글은 현재 4,200만 회 이상 조회되었다. 머스크는 이어 '경구 피임약과 관련된 자살 위험 증가'를 강조한 타임지 기사 링크와 함께, '호르몬 피임이 자살 시도 위험을 두 배로 높이고 자살 위험을 세 배로 높인다'는 미국 정신의학 저널의 연구 링크를 공유했다. 머스크의 글을 본 많은 여성들은 찬사를 보내고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낙태 클리닉으로 알려진 플랜드 페어런트후
현재 캐나다에 새로 제안된 혐오표현금지법은 온라인 상 혐오표현을 방지하기 위해 종신형을 포함한 엄격한 조치들이 부과하도록 규정되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정부의 통제를 증가시킬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업워드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제안한 '온라인피해법'은 온라인 내 행위들을 감독하기 위한 규제기관을 설립하고, 혐오표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도록 형법을 개정한다. 또한 '혐오 감정에 의해 동기부여 된 행위'를 저지르는 것으로 정의되는 독립적인 '혐오 범죄'의 개념을 만들었다. 해당 법률에 따라 규제의 대상이 되는 내용은 '폭력적인 극단주의 선동'과 '보호받는 집단에 대한 증오심을 불러오는 내용'을 포함한다. 저스틴 트리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는 국가를 극단주의로부터 보호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해당 긴급조치 사용을 정당화했다. 특히 해당 법안은 '집단학살 옹호'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의 법 조항에 따르면 해당 행위는 징역 5년 이하의 처벌을 받았으나, 이에 벗어나서 무기징역까지 선고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그러나 업워드뉴스는 해당 근거에 대해 '잘못된 정보에 기반했으며,
미국 유타주의 두 교육구에서 학생의 성전환을 학생이 부모에게 숨기도록 권장하도록 해 논란이 됐다. 해당 교육구는 각각 유타주의 니보(Nebo)와 알파인(Alpine) 교육구로, 최근 해당 구 내의 교사와 교직원에게 배포한 매뉴얼에는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학생이 불러달라는 성별대로 불러주되 부모나 보호자에게는 알리지 말라고 지시했다. 니보 구역주는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의 지침을 따른 것을 지시했다. ACLU의 지침은 '학생의 성적 프라이버시 보호'와 '학생 복지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경우에만 부모에게 학생의 성 정체성을 알려야한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유타주 법은 그 이외의 경우에는 학생의 성 정체성을 부모에게 알리지 않을 것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구는 '도구: 사소한 공격 자각 및 그들이 보내는 메시지'라는 문서를 통해 직원들에게 포괄적 성정체성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색맹'이라는 표현을 통해 인종을 알릴 필요가 없으며, 자신의 인종을 인정할 필요가 없음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성차별 및 이성애적 언어'라는 표현으로 이분법적인 성을 비판하고 있으며, 남성과 여성을 선택할 필요가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알
업워드뉴스에 따르면, 미국 이민연구센터(CIS)는 바이든 행정부가 현재 수십만명의 불법 이민자들을 자국 내 도시들로 보내고 있다고 보고했다. 현재 CIS를 상대로 진행중인 정보자유법 소송에서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가 2023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약 32만명의 이주민들을 43개의 미국 공항으로 조용히 이동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CBP 측은 '운영상의 취약성' 문제로 수신 공항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별도의 입국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국경을 따라 8개의 입국항을 통해 40만명 이상의 이주민을 데리고 왔다. 이러한 불법 이민자들은 휴대전화 어플을 통해 미국 여행 허가를 요청하도록 허용하는 'CBP 원' 프로그램을 통해 추적이 가능하다. 이후 해당 이민자들이 승인되면, 이들은 이민 처리 및 석방을 위해 미국으로 이송된다. 32만명에 달하는 불법 이민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에 입국한 불법 이민자 약 400만명에 비하면 일부에 불과하다. 또한 바이든의 재임기간 동안 불법적인 국경 횡단이 급증하여 2022년 12월에 비해 2023년 동월에는 13% 증가했다. 뉴욕과 시카고 같은 도시로
지난 4일, 헤리티지 재단 산하 언론, 데일리시그널은 미국 16개 주 법무장관이 합동으로 유튜브 측에 '낙태에 표시하는 컨텍스트 문구가 화학적 낙태의 위험성을 축소한다는 문제제기와 시정을 촉구하는 서신'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화학적 낙태는 약물을 사용해 여성 스스로 행해지나, 유튜브 컨텍스트 문구는 의료진에 의해 시행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해당 서신은 아래와 같이 시정을 촉구하고 있다. "당신(유튜브)의 친(親)생명 및 친(親)여성 메시지에 대한 편견은 비미국적이며 수정헌법 제1조에 의해 보호되는 자유와 일치하지 않으며, 불법적이다." 이 서신에서 언급된 특정 영상은 법률 단체인 자유를 수호하는 동맹이 발표한 것이다. 해당 영상은 한 여성이 '의사나 간호사 없이 혼자 집에서 화학적 낙태를 유도한 고통스러운 경험'을 묘사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튜브는 "낙태는 임신을 끝내기 위한 절차입니다. 그것은 자궁에서 배아 또는 태아와 태반을 제거하기 위해 약이나 수술을 사용합니다. 그 절차는 면허를 가진 의료 전문가에 의해 행해집니다."라고 컨텍스트 문구에 설명을 덧붙였다. 약물을 사용한 화학적 낙태로 인해 혼자 고통받는 여성의 영상에 '화학적 낙태가 의료 전문가에
최근 미국 보스턴 주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민자 수용 정책으로 인해 록스베리 지역에서 흑인 아이들을 커뮤니티 센터에서 쫓아내 주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커뮤니티 센터는 배구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와 지역 행사들을 진행하는 만남의 장소였으나 현재 록스베리의 '멜네아 캐스(Melnea A. Cass) 커뮤니티 센터'는 불법 이민자들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고 미국의 WBZ가 보도했다. WBZ는 10대 초반의 예레미야 로드리게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로드리게스는 그간 활동을 해왔던 커뮤니티 센터가 폐쇄되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로드리게스는 지역 야구팀 활동을 해왔으며 센터에서 야구 훈련과 경기들을 했다. 그는 "센터가 이제 문을 닫아서 우리는 야구 연습을 하지 못한다"며 상실감을 표했다. 그의 아버지 이르빈 로드리게스는 주정부의 행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함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아이가 힘들어하는걸 보니 마음이 힘들다. 센터가 폐쇄된 이후로 그 안에 이민자들이 있는지는 몰랐다. 도와주는 건 괜찮은데 아이들을 쫓아내는거는 잘못된 것 같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장소였는데 속상하다." 이번
소설 해리포터의 저자 조앤 K. 롤링이 트랜스젠더 여성의 범죄를 여성 범죄로 보도하는 행태에 “질려버렸다”고 트윗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생물학적으로는 남성인 트랜스젠더 여성이지만 '여성'으로 보도하는 경향을 비난하는 것이다. 영국의 TV 뉴스 채널 스카이뉴스(Sky News)는 26일(현지시간) 이웃집 고양이를 믹서기에 넣기 전 고문하는 모습을 촬영한 스칼렛 블레이크(26)를 보도하며 아래와 같이 서술했다. "고양이를 믹서기에 넣기 전 고양이를 죽이는 모습을 촬영한 여성이 4개월 뒤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롤링은 "완전히 질려버렸다"고 반응했다. 그녀는 X 게시글에 "그는 여성이 아니다"라며 #우리의범죄가아니다(#NotOurCrimes)라는 태그를 붙였다. 난 이 쓰레기 같은 짓거리에 완전히 질려버렸다. 그는 여성이 아니다. 이것들은 #우리의범죄가아니다. “I’m so sick of this s***,” “This is not a woman. These are #NotOurCrimes.” - J.K. 롤링 스칼렛 블레이크는 고양이를 죽이는 장면을 생중계했는데, 그는 고양이를 리본으로 매달고 내장을 갈라 벌린 다음, 살해 후
이스라엘강간위기센터협회(ARCCI)는 하마스가 10·7 학살이 발생한 '모든 장소에서' 이스라엘 여성들을 성폭행했다고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 ARCCI는 이스라엘 내 9개 지역의 강간위기센터(RCCs)의 연합이며, 성학대 피해자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보고서에는 하마스가 지난 10월 7일 노바음악축제(가자 지구의 키부츠 레임 근처에서 진행된 음악축제)에서 이스라엘 시민을 학살할 당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 난도질, 구타한 사실이 자세히 적혀있다. 노바파티학살(The Nova Party Massacre)의 시신이 영안실로 옮겨졌을 때 일부는 옷이 벗겨져 있거나, 알몸인 상태였으며 여전히 골반 부위에서 피가 흐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가 민간가정에 침입해 온 가족을 살해한 남부 키부츠는 끔찍한 성폭행의 현장이었다. ARCCI는 여러 증언을 바탕으로 하마스가 키부츠 비에리에서 전체 키부츠 인구의 약 10%(108명)를 학살하고 침실에서 여성과 소녀들을 강간했다고 보고했다. 희생자의 일부는 당시 '잠옷을 입은 상태'였다. 초동대응요원(재난 상황에 맨 처음 투입되는 요원)들은 속옷이 벗겨진 시신, 정액이 묻어 있는 시신, 성기에 칼이 꽂힌 시신을 발견했다
중국의 한 해산물 공장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공장의 임금체불로 공장을 점거해 폭동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에서 공장 관계자가 인질로 잡히고 관리자는 북한 노동자들의 구타로 인해 숨졌다. 지난 1월,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해당 사건을 보도하면서 북한 노동자들이 일으킨 최초의 대규모 봉기라는 말과 함께 북한이 젊은 층 통제하는데 있어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북한 정권에 대한 경고 신호’라고 덧붙였다. 자유 아시아 방송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중국 공장은 북한과 국경을 맞닿고 있는 중국 화룡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공장은 의류 제조, 해산물 가공과 의약품 생산 등 다양한 물품들을 제조하는 공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내에는 약 2천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있었으며 이들은 북한 국방성과의 계약으로 외화벌이를 위해 보내졌다. 북한 노동자들은 사실상 '노예'와 가까운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매우 적은 급여를 받았으며 그 급여마저도 북한으로 돌아갈 때까지 받지 못한다. 심지어 북한으로 돌아가더라도 그들이 벌어들이는 외화는 북한의 체제 유지를 위해 사용되며 사실상 이들은 아무런 보수를 받지 못한다. 노동자들은 "북한 정권이 한국
텔레그래프(The Telegraph)에 따르면, 지난 9월 트렌스젠더 수영선수 리아 토마스(Lia Thomas)가 여성부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이 최근에 변경한 '여자 수영에 출전하는 남성에 대한 규정'에 의해 자신의 출전이 막혔기 때문이다. 리아 토마스는 1999년 '윌리엄 토마스'(William Thomas)라는 남자로 태어났다. 2019년부터 생식기 제거 수술 없이 호르몬대체요법(HRT)을 받으며 성전환했다. 2020년에는 리아 토마스로 이름을 바꾸고 여자부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했으며, 2022년 3월에 미국대학선수권 여자 자유형 500야드에서 1등을 차지했다. 토마스의 NCAA 우승사건은 같은 대학팀 여자 선수들이 생물학적 남성과 탈의실과 수영장을 함께 쓰는 치욕을 토로하면서 여성 스포츠에 참가하는 남성에 대한 전국적인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토마스의 이전 동료인 라일리 게인즈(Riley Gaines)와 같은 여성들이 '여성 스포츠를 여성과 소녀만을 위한 것으로 유지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더군다나 리아 토마스는 자신을 여성이라 주장하며 여성 부문에 참가했지만, 그의 팀 동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