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성전환자, 가족계획연맹 고소··· "아이들 나와 같은 아픔 겪지 않기를"
FTM 트랜스젠더(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한 사람)인 크리스티나 하이네만이 성전환 수술 이후 큰 회의감과 후회를 느끼며 자신의 성전환수술을 독려하고 장려한 가족계획연맹을 고소했다. 그녀는 유치원에서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집에서 홈스쿨링을 받으며 가족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던 중 그녀가 12세가 되었을 때 다른 여자 아이들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면서 성적 혼란을 겪게 됐다. 그녀는 당시를 회상하며 혼란스러울 뿐 여성으로서의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제는 그녀가 공립학교에 가면서부터 시작됐다. 그녀가 홈스쿨링을 그만두고 공립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그녀는 급진적인 젠더 이데올로기를 교육받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왜곡된 성 정체성’을 접하게 되었고, 이후 그녀의 삶은 극적으로 바뀌게 됐다. 그녀는 공립학교에서 공교육을 받은지 불과 몇 년 뒤, 스스로를 ‘논바이너리’라 정의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트랜스 남성(생물학적 성별이 여성이나, 남성의 성 정체성을 가진 트랜스젠더)’로 스스로를 정의하기 시작했으며 화학적 약물 복용을 비롯해 성전환수술을 받기 시작했다. 결국, 그녀는 유방 절제술을 받으면서 신체적으로 여성의 특징을 제거했다.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