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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작전 중 미군 6명 부상··· 테러리스트 15명 제거

 

지난 주 이라크에서 ISIS 작전 중 6명의 미군이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해당 작전 중 ISIS 테러리스트 12명이 제거됐다.

 

AP 통신에 따르면, 국방부 관계자가 공습 작전 중 미군 병사 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NBC 뉴스에 따르면, 부상을 입은 7명 중 단 한 명도 생명에 위협이 가는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그 외 다양한 매체에서도 부상당한 병사들은 폭발로 인한 뇌진탕과 같은 뇌 손상을 입었으나 심각한 부상은 없다고 보도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이 목요일 이른 아침 이라크 서부에서 이라크 보안군과 함동 작전을 수행해 ISIS 테러리스트 15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ISIS가 수퓨탄과 자살 폭탄 등을 비롯해 수많은 무기로 무장했다”고 말했으며, 이어 “이 작전은 ISIS 지도자들을 표적으로 삼았으며, 이번 작전으로 ISIS가 이라크 민간인과 미국인, 동맹국을 상대로 벌이는 테러를 약화시키고 방해시켰다.고 평가했다.

 

 

이후, 이라크 보안군은 공습이 이루어진 장소에 대한 정보를 계속해서 수집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이라크 보안군은 ”ISIS는 여전히 이 지역, 우리 동맹국, 그리고 우리 본토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말했다. 이어 ”미국 중부사령부는 연합군과 이라크 파트너들과 함께 이 테러리스트들을 계속해서 추적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이라크 보안군은 이번 작전 중 단 한 건의 민간인 피해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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