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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DEI 이사 채용··· 전국 평균 급여 4배 제안

침몰하는 디즈니, 경영회복보단 DEI 정책에 주력···

 

최근 디즈니가 DEI 부문 이사를 채용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디즈니는 극좌 이데올로기 중 하나인 DEI에 주력을 다하기 위해 전국 평균 급여의 4배에 달하는 금액을 제안하며 DEI 부문 이사를 구하고 있다.

 

디즈니는 DEI 이사 자리에 최소 19만 7천 7백 달러, 최대 24만 1천5백 달러의 급여를 보장한다는 구인 공고를 냈다. 이는 2024년 미국인 연평균 급여 5만 9천 달러의 약 4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디즈니는 “우리는 외부와 전략적 관계구축, 커뮤니티 참여 촉진, DEI 목표 달성을 하기 위한 이사를 찾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DEI 이사는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DEI 콘텐츠를 확대해야한다”고 전했다.

 

디즈니의 DEI 이사 공고에 소비자 보호 단체의 전무이사 윌 힐드는 “DEI는 사기다. 이는 인종과 성차별 등 갈등을 야기한다”, “또한, 이런 허무맹랑한 극좌 이데올로기는 연간 약 25만 달러를 지출할 가치가 전혀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힐드는 데일리 와이어를 통해 “디즈니는 자신들의 경영 상황 회복이 아닌 DEI와 워키즘을 사람들에게 세뇌시키는데 혈안”이라고 말했다.

 

디즈니의 DEI 정책은 이전부터 실패했다는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특히 ‘인어공주’의 처참한 실패와 ‘백설공주’를 향한 대중의 강한 반발을 경험했으며, 대중은 디즈니의 지속적인 DEI, 워키즘 등에 등을 돌렸다.

 

또한, 직원 식당에 워키즘을 상징하는 권력과 특권의 굴레라는 사진을 직원 식당에 붙여 논란이된 바 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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