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원자력 발전은 위험하다는 주장 때문에 전세계 원자력 발전소는 폐쇄 위기에 놓여졌었다. 하지만 현재 전세계 국가들은 다시 원자력 발전을 찾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내셔널리뷰의 칼럼을 소개한다. 몇몇 국가들은 원자력 발전이 재검토됨에 따라 에너지 정책을 뒤집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원자력 이용은 비이성적인 공포와 정치인들의 공포로 인해 장애를 겪어왔다. 하지만 시대는 변하고 있다. 여러 유럽 국가들은 비교적 최근까지 원자력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거나 그럴 계획이었다. 독일이 가장 눈에 띄는 예이지만, 벨기에도 마찬가지이다. 심지어 유럽에서 가장 친핵 국가인 프랑스도 페센하임 원전을 폐쇄했다. 2017년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에너지 믹스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을 50%로 줄였다. 여타 친환경 에너지와 비교했을 때 원자력 발전의 이점은 명확하다. 바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다. 원자력은 전력망의 안정적인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태양열 발전, 풍력발전은 에너지 공급의 기반으로 신뢰할 수 없다. 태양은 항상 빛나지 않고 바람은 항상 불지 않는다. 따라서 태양열은 원자력과 비교할 때 훨씬 저렴하고 설치하기 쉽다. 그러나 간헐적이라는
*편집자주 현재 4차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인공지능의 발달이 가속화 되었고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실직하고 도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동안 기술의 발달은 많은 직업을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했지만, 한편으로는 수많은 직업을 창출해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내셔널리뷰에 투고된 사설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신흥 기술의 발달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성장하고 있다.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로봇, 인터넷 등 수많은 분야와 부문에서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AI 기술의 발달로 기대하는 부분이 있는 반면 자동화로 인해 일자리를 잃게 될까 걱정하는 사람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심지어 일부는 신기술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기에 인권침해라고까지 이야기하기도 한다. 일례로 최근 AI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에는 AI의 무책임한 사용에는 ‘근로자 대체’가 포함되어야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신기술에 대한 이런 반응은 바이든 행정부 뿐만이 아닌, 다양한 단체, 노벨상 수상자, 싱크탱크, 전문가, 언론인, 심지어는 프란체스코 교황까지도 AI는 근로자를 보완해야할 뿐 근로자를 대체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미
소셜 미디어 X(트위터)의 소유주 일론 머스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X에 공식게시물을 올려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광고를 철회하도록 유도한 이들에게 소송할 것을 예고했다. 게시물에서 그는 "회사를 향한 사기적인 공격에 가담한 미디어 매터스(Media Matters)와 모두에게 핵폭탄급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언급된 미디어 매터스 포 아메리카(Media Matters for America)는 X가 "백인 민족주의적이고 친나치적인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X는 공식 성명을 통해 미디어 매터스가 "X에 대한 실제 사용자 경험을 완전히 잘못 전달했기 때문에 IBM, 애플, 디즈니, 라이온스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등이 광고를 보이콧했다"고 밝혔다. 최근에 머스크는 "유대인 공동체들이 백인들에 대한 증오를 밀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유대주의적인 게시물에 "당신은 실제 진실을 말했습니다"라고 답글을 달고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머스크는 다른 논평에서, 그가 모든 유대인들에 대해 말하기 보다는 친유대인 단체인 '반명예훼손연맹'을 언급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머스크는 과거부터 해당 단체가 X가 반유대주의적이라고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고 게시물을 올린바 있
친팔레스타인 시위자에 의해 사망한 유대인 노인 사건의 용의자가 캘리포니아의 한 교수로 알려졌다. 현지시각 5일 발생한 친팔레스타인 시위자와의 몸싸움 끝에 친이스라엘 시위자 유대인 노인이 사망한 사건의 용의자가 캘리포니아 소재 칼리지(Ventura County Community College)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로에이 알나지(Loay Alnaji) 교수는 유대인 노인 폴 케슬러(Paul Kessler) 과실치사 혐의로 27일(현지시간) 오전 체포됐다. 벤추라 카운티 보안관은 이후 성명에서 "11월 초 케슬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반대 시위자들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상처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몸싸움을 벌이는 동안 케슬러는 뒤로 넘어져 머리를 땅에 부딪혔다. 벤추라 카운티 검시관실은 사인을 둔기 머리 부상과 살인 방법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알나지를 확인한 이후 익명의 용의자가 경찰에 구금된 것은 사법당국이 자체적으로 용의자를 석방하기 전에 가택 수색을 벌였기 때문이다. 벤추라 카운티의 짐 프라이호프 보안관은 알나지가 당국에 협조적이라고 직후 기자들에게 말했지만, 경찰은 더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때까지 그의 이
텍사스주 하원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남부 국경을 불법으로 횡단하는 행위를 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주와 지방 경찰은 불법 이민자들을 체포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추방할 수도 있다. 이 법안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연방정부의 무력 대응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멕시코에서 공식적인 입국항을 거치지 않는 텍사스로 들어오는 불법 이민자들을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을 지방정부와 주 정부에 부여하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은 사람들은 주 경범죄로 기소될 수 있고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불법 이민자들이 추가 범죄로 기소되거나 판사의 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최대 20년의 중죄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주 판사들이 연방법에 따라 기소하는 대신 불법 체류자들을 멕시코로 추방할 수 있다. 법안을 비판하는 비평가들은 10여년 전 애리조나 대 미국(Arizona v. U.S.) 주 단위의 이민법을 시행을 금지하는 판결에 위배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텍사스 공화당원들은 현재 진행중인 국경 위기는 주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이 법안의 공화당의 주 하원의원 데이비드 스필러(David Spi
최근 내셔널 리뷰는 세계 미인대회 ‘미스 유니버스 2023’의 모회사가 파산신청을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는 최근 미스 유니버스의 친트랜스젠더 정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의 소유사인 JKN 글로벌 그룹의 CEO이자 트랜스젠더 운동가인 짜끄라쭈타팁은 지난 6월, "트랜스여성도 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가 우리를 주목하게 만듦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2022년 미인 대회를 인수하면서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최초 여성 소유주로 주목받았다. 자크라주타팁은 미스 유니버스를 여성들에 의해, 여성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녀는 "미스 유니버스는 여성과 LGBTQ를 위한 것”이라 말하면서 “트랜스 여성을 제외한 누구에게 팔아야 하나?"라고 발언했다. 또한 "내가 어디서 왔는지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 어쨌든 나는 세계적인 무대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나는 미스 유니버스를 완벽한 플랫폼으로 만들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하고, 충분히 자격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JKN의 주가는 2022년 이후 80% 이후 하락했으며, 결국 그는 미스 유니버스를 인수한 지 1년 만에
시간이 갈수록 대한민국의 커피 소비량과 다양한 음료에 대한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식사 전후, 목이 마를 때 등 음료는 다양한 순간에 소비한다. 그러나 입가심을 위해 간단하게 마시는 커피나 음료에는 많은 첨가물과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있다. 그로 인해 2형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각종 다양한 성인병 발병률도 증가하게 되었다. 이에 영양학자들은 건강을 생각한다면 특정 음료들은 멀리해야한다고 말한다. 1. 에너지 음료와 운동 부스터 음료 미국 '위드인 뉴트리온'(Within Nutrition)이라는 개인 진료소를 운영하는 영양사인 카일리 이바니르(Kylie Ivanir)는 에너지 음료와 부스터 음료은 과도한 카페인과 각성제가 함유되어 있기에 '혈압 증가, 스트레스 및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일리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스터 음료와 에너지 드링크는 혈압 증가와 수면장애 뿐만이 아닌 두통과 메스꺼움이라는 부작용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드링크와 부스터에는 장 건강과 뇌 건강을 해치는 인공 감미료와 인공착향료도 포함되어 있으며 보조식품 산업은 규제가 없어 우리 건강에 해로운 해로운 독소나 금지 물질들이 많이 생산된다.”고 말했
전 워싱턴 주립대 의학부 임상 부교수이자 코로나19 백신 비평가였던 레나타 문(Renata Moon) 박사는 최근 백신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혀 워싱턴 주립대학교(WSU)에서 해고되었다. 레나타 박사는 대학 의과대학에서 창립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해왔다. 또한 그녀는 학교의 최초 입학 위원회에 참여했고, 학교의 창립 정책도 작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SU는 레나타 박사를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일반적인 형태의 해고가 아닌, 재계약을 하지 않는 방식의 간접적인 해고였다. 레나타 박사와 고용주 사이에서는 이전부터 갈등이 있어왔다. 2022년 12월 당시 레나타 박사는 워싱턴D.C.에서 론 존슨 상원의원이 주최한 원탁 토론에 출연했다. 해당 토론에서 레나타 박사는 "저는 코로나19 백신을 어린아이들에게 접종하는 것은 위험하며 저는 의사들이 이를 알면서도 침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학교 측에서는 학교에 오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참여했다며 비판했지만, 레나타 박사는 "내 개인적인 시간에 내 선택으로 행사에 참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지난 3월, 레나타 박사는 의과대 고용주로부터 메모를 받았다. 해당 메모의 내용은 워싱턴D.C.에서 말한 코로
*편집자주 본 오피니언 기사는 텔레그래프 런던에 소개된 나일 가디너의 칼럼을 소개합니다. 나일 가디너는 마가릿 대처 총리의 보좌관으로 활동한 영국의 보수 평론가입니다. '철의 여인'이라고 불리는 영국 제 71대 총리 마거릿 대처는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을 싫어했다. 아일랜드 공화국군이든 알카에다든, 국가의 지원을 받는든 모든 형태의 테러를 싫어했다. 게다가 대처 총리는 1984년 영국 브라이튼에서 벌어진 아일랜드 공화국군(IRA)의 암살 시도에도 불구하고 생존했다. 대처 총리는 두려움 없는 전 세계 테러 운동의 적수였다. 가디너가 2001년 9.11 테러 당시 벨그라비아에 있는 대처 총리의 개인 사무실에서 일했다. 그는 테러가 발생한 세계무역센터의 북쪽 타워가 대형 항공기에 의해 폭격을 당했다는 소식을 대처 총리에게 전했다. 대처 총리는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는 장면이 생중계 되는 것을 보았다. 동시에 대처 총리는 세상이 영원히 변했다는 것을 알았다. 본능적으로 거대한 악에 맞서는 우리의 동맹국들과 함께 서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자유 서방국가들에게 이슬람 테러와 싸우고 승리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10월, 1400명 이상의 이스라엘인들의 야만적인 하마스
여성의 임신합병증 등을 치료하는 자선단체, '자궁내막증 사우스코스트'(ESC)가 트랜스젠더 여성을 CEO로 임명해 미국 전역에서 논란이 되었다. ESC는 자궁내막증 혹은 자궁선근증 진단을 받은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포괄적 자선단체이다. ESC는 최근 자신의 대명사를 '그녀'(She/her)라고 칭하는 트랜스젠더 여성 스테프 리차드스(Steph Richards)를 신임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X(前 트위터)에는 '어느 의료인이 자궁내막증에 대해 거론하기 전에 제가 40대가 되었다는게 이상하지 않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리차드스의 사진이 업로드 되었다. 리차드스는 과거 포츠머스의 여성 노동자 및 성소수자 위원으로 일했던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그는 X를 통해 자신이 CEO로 지명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리차드스는 "나의 임무는 자선단체의 일상 운영을 감독하고,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증에 대한 인식과 ESC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리차드스는 희망적으로 대기 시간을 줄이고 괴로워하는 여성들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헬스 허브 플랫폼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 불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