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피터슨 #프랑스혁명 #여신숭배 바른말오른말 제공 |
2023년 5월 26일 대한민국에서 '인어공주' 실사 리메이크 버전이 개봉했다. '인어공주'는 1989년 만화영화로 개봉한 이후 아름다운 머릿결과 얼굴 그리고 목소리로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렇기에 '인어공주' 실사영화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기대와는 달리 '인어공주'는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비판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인어공주'를 흑인으로 캐스팅 하는 등, 원작에서 완벽하게 벗어나 그 속에 아름다운 동심이 아닌 ‘워크 컬쳐’(Woke Culture)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했기 때문이다. ‘인어공주’에 이어 지금은 ‘백설공주’ 실사 리메이크 버전이 비판을 받고 있다. 원작 ‘백설공주’ 감독의 아들인 데이비드 핸드(David Hand)는 ‘백설공주’ 실사 영화를 두고 “영화의 유산을 ‘파괴’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며 “아버지(원작 감독)와 월트 디즈니가 무덤에서 뛰쳐나올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백설공주’ 실사판 역시 원작을 파괴하고 ‘워크 컬쳐’와 ‘페미니즘’ 등 일명 PC주의(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를 작품에 주입하고있기 때문이다. 그가 이렇게 이야기한 이유는 ‘백설공
영화 ‘바비’가 ‘동성애 조장’과 ‘도덕성 파괴’라는 이유로 인해 알제리에서 상영이 금지되었다.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한 영화 ‘바비’는 개봉 후 약 4만명의 관객이 동원되었지만, 알제리 문화예술부가 해당 영화의 상영 금지를 요청에 극장에서 상영이 중단되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중단 사유는 ‘동성애 조장’과 알제리의 ‘종교, 문화적 신념 혼란’이었다. 알제리의 민간 뉴스 사이트 ‘24H 알제리’에 따르면, 정부는 이 영화가 ‘도덕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것을 배급사인 MD Cine와 주요 영화관에 알렸다고 보도했다. 알제리에 이어 쿠웨이트 영화검열위원회 라피 알 수바이에(Lafi Al-Subaie) 위원장은 ‘바비’가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없는 행동을 부추기고 사회의 가치를 왜곡하는 사상을 퍼트린다고 비난했다. 이번 달 레바논의 문화부 장관 모하마드 모르타다(Mohammad Mortada) 장관도 “‘바비’가 ‘동성애와 성전환’을 사회적으로 조장하고 가족 단위의 중요성을 축소한다.”고 비판했다. 그로 인해 레바논 역시 해당 영화는 상영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모르타다 장관의 발언으로 바쌈 마우라위(Bassam Mawlawi) 내무부 장관은 보
SNS 'X'의 CEO 린다 야카리노(Linda Yaccarino)는 이번주 CNBC 인터뷰를 통해 '합법적이지만 불쾌한' 컨텐츠 확산을 막을 새로운 혐오표현 정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야카리노는 인터뷰를 통해 "객관적인 통계에 따르면, X는 작년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안전한 플랫폼이 되었기 때문에, (트위터를 인수하기 전인) 지난 10년을 기준으로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그녀는 "인수 이후 X에서는 이전에 없던 브랜드 안전 및 컨텐츠 조정 툴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먼저 야카리노는 "불법적이거나 법률에 위배되는 글을 게시하면 무관용적으로 해당 글을 삭제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뒤이어 그녀는 "X에서는 앞으로 '합법적이지만 불쾌감을 불러오는 게시글은 공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해당 정책으로 혐오 조장 컨텐츠가 가져오는 위험으로부터 X를 보호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야카리노는 "게시물을 공유할 수 없게 만들면 그중 30%가 스스로 게시물을 삭제해버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혐오스러운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은 X가 온라인에서 건전한 행동을 하도록 장려하는 좋은 예시 중 하나"라며 덧붙였다. 야카리노가 발표한 해당 정책은
'헤어졌을 때와 만났을 때'(The Parent Trap), '퀸카로 살아남는 법'(Mean Girls) 등의 대표작으로 유명한 배우 린제이 로한(Lindsay Dee Morgan Lohan)이 9일,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하였다. 이후 그녀는 SNS에 첫 산후 사진을 올리면서 "아이를 가지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로한은 인스타그램에 "내 몸이 몇 달간의 임신을 통해 해낼 수 있었던 것과, 지금의 회복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아이를 가지는 건 세상에서 가장 큰 즐거움이다"라고 썼다. 더불어 그녀는 자신의 대표작,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대사를 패러디한 글을 쓰며 팔로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제 패션은 프리다맘의 산후용 속옷이에요. 일반 엄마가 아니라, 산후 엄마니까요. My OOTD lately is my @fridamom postpartum underwear. Because I'm not a regular mom, I'm a postpartum mom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 로한이 '출산을 기뻐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현재 미국의 연예인들은 대부분 '성공하기 위해서는 임신을 피하
최근 미국에서는 비판적 인종이론(Critical Race Theory, CRT)과 젠더이론 등을 둘러싸고 문화전쟁(Culture War)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해당 문제에 대한 입장도 각 주마다 다른데, 플로리다 주 같은 경우는 CRT와 젠더이데올로기 등을 학교에서 가르치지 못하게 하는 한편,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아예 LGBTQ+등에 대해 배우는 포괄적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을 반으로 갈라놓은 CRT와 젠더이데올로기의 원흉은 과연 무엇일까? The Post Millennial지의 전속작가, 존스(C.G. Johns)는 이들의 뿌리를 미셸 푸코(Michel Foucault)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푸코는 가장 유명한 프랑스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 중의 한 명으로, 권력의 미시물리학 이론 등으로 유명하다. 그의 유명한 저서로는 '정신병과 심리학', '광기의 역사', '감시와 처벌' 등이 있는데, 그의 저서를 보면 그가 평소에 권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푸코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권력을 단순히 정부기관과 관련된 것으로 치부하는 것과 다르게, 푸코는 권력이 다양한 영역에 퍼뜨려져 있다고 보았다. 다시 말해, 그는 사회가 서로를 '
테슬라 등의 기업 CEO를 맡고 있는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23일, 트위터의 이름을 'X'로 바꾸고 앱을 리브랜딩하였다. 이날 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에는 새로 바뀐 X의 로고가 투영되기도 하였다. 일론 머스크의 X는 과거 그가 설립한 핀테크 기업, 'X.com'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머스크의 일생에 대한 전기를 작성하고 있는 작가,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은 과거 머스크가 노바 스코티아 은행(Nova Scotiabank)에서 인턴으로 인한 경험 덕분에 1999년 초부터 금융업이 혼란에 빠질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당해 3월 X.com이라는 이름의 기업을 설립했다고 한다. 일론 머스크가 세운 X.com에 대한 계획은 은행, 온라인 구매, 투자 및 대출과 같은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는 돈이 간단히 데이터베이스에 입력되면서 동시에 모든 거래가 안전하게 이뤄지는 방법을 고안하기를 바랬다. 다시말해 머스크의 X.com은 모든 일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앱을 만들기를 바랐던 것이다. 새로 임명된 'X'의 CEO인 린다 야카리노(Linda Y
영화 '바비(Barbie)'가 수많은 보수 평론가들의 예측과는 달리 북미에서 1억5500만 달러, 전국에서 3억37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에 성공하였다. 바비는 전체적으로 페미니즘을 포함한 PC주의 성향을 상당히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특히 티저 포스터에 적힌 문구부터 "바비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켄은 그냥 켄(She's everything, He's just Ken)이고, 해당 영화에 등장한 마고 로비(Margot Robbie)는 인터뷰를 통해 "바비는 완벽히 페미니즘 DNA에 기반하고 있고, 환상적인 휴머니스트 영화"라며 소개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바비들 중에는 레즈비언, 게이, 트랜스젠더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심지어 북미에서는 아동용 영화인 줄 알았는데 아이들이 듣기 부적절한 성적인 대사가 나온다는 비판도 나왔다. 이는 상영 초기에 사회풍자적인 영화라는 정보를 함구하고 단순히 아동용 영화인 것 처럼 홍보했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바비가 흥행한 이유는 바비의 주 관람층이 해당 영화를 주로 비판하는 보수성향의 성인 남성이 아니라, 성인 여성이나 리버럴 성향의 사람들, 혹은 영화의 메세지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일반인들이었기 때문이
크리스토퍼 루포의 "America's Cultural Revolution: How the Radical Left Conquered Everything(2023)"에 기술된 대로라면 헤르베르트 마르쿠제(Herbert Marcuse)는 공산주의자로서, 대학들만으로 사회를 변혁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사회를 변혁시키기 위해서는 신문 등의 미디어를 이용하여 기득권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좌파들은 명성 있는 미디어를 장악했고 그 중에서도 뉴욕 타임스를 중요한 점령지로 삼았다. 초기에 뉴욕 타임스는 마르쿠제의 논리를 "역겨운 전체주의적 재탕글"라며 비판했지만, 결국 그의 논리는 뉴욕 타임스의 주류 의견이 되었다. 기득권층에 대한 비판적 이론(critical theory)에 심취한 젊은 기자들이 뉴욕 타임스에 고용되면서 정치적 변화가 시작되었다. 신입 기자들은 다양성 프로그램의 확산을 원하는 전통적인 노동계와 연대를 가지며 신문사, 작가 노조 등의 기존 지도부를 상대로 '세대 전쟁'을 벌였다. 뉴욕타임즈에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인종주의자(Racist)","인종주의(Racism)"와 같은 단어의 빈도가 많이
유튜브가 성전환 수술을 비판한 탈성전환 여성의 영상에 연령 제한을 거는 한편, 성전환 옹호자의 유사한 영상에는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탈성전환이란 성전환을 한 것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는 행위를 말한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 프리샤 모슬리(Prisha Mosley)는 2022년 12월 독립적인 여성들의 포럼(Independent Women's Forum, IWF)의 켈제이 볼라(Kelsey Bolar)와 인터뷰를 나눈 바 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트렌스젠더 남성에서 다시 여성으로 돌아온 그녀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녀는 성전환 수술을 하면 정신건강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속이는 등의 기만적 거래관행으로 수년간 신체적, 심리적 피해를 입었다며, 자신에게 성전환 수술을 권유하고 수술을 진행한 의료전문가들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는 그녀의 영상이 1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음에도 모슬리의 비디오에 연령제한을 설정해 유튜브 외의 타 플랫폼에서 재생할 수 없게 만들었다. IWF는 데일리 시그널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성 호르몬 투약과 이중 유방 절제술을 미화하는 영상은 조회수가 수십만 회가 되어도 제한이 없는 반면, 사람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