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최근 틴더, 글램 등 수많은 데이팅 어플들이 난무하고 있다. 해당 어플들의 광고들을 본다면 마치 데이트는 남성과 여성간의 재미와 유흥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사실일까? 필자는 유대인 여성 칼럼니스트, 베서니 맨델(Bethany Mandel)가 스펙테이터 월드지에 기고한 칼럼을 소개하고 싶다. 맨델은 대학을 갓 졸업하고 첫 직장을 다니기 일주일 전 처음으로 어른스러운 관계를 맺었다. 상대는 조지타운 근처에 살고 있는 연상의 남성이었다. 어느날, 그는 맨델이 살고 있는 애틀랜틱시티로 친구들과 여행을 올 예정이라고 말하며 데이트를 제안했다. 그녀는 그의 제안을 승낙했고 그 이후로 수개월동안 빠르고 정열적인 관계가 계속되었다. 그러나 둘의 성향은 너무나도 달랐다. 맨델은 공화당의 지지자였으나 데이트 상대는 진보 정치인의 보좌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었다. 그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이었으나 그녀는 줄곧 뉴욕 양키스의 팬이었다. 무엇보다 맨델은 신실한 종교인이었으나 그는 그렇지 않았다. 이러한 차이로 결국 둘은 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뒤 그녀는 지금의 남편과 함께 6명의 아이를 낳았고, 전 남자친구는 아내와 2명의 아이들을 두
*편집자주 조 바이든 대통령은 그의 경제정책 '바이드노믹스'에 대해 '아메리칸 드림의 복귀'라고 선언할 만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어떨까? 현재 미국은 집값과 금리 폭등으로 상당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이번 기사에서는 헤리티지 재단(The Heritage Foundation) 소속 연구원, EJ 안토니(EJ Antoni)의 칼럼을 소개한다. '바이드노믹스'는 미국 전역에 수많은 문제를 낳았지만, 특히 주택 시장을 망가뜨리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수많은 중산층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접고 적당한 가격의 집을 찾아 나섰다. 바이든 정부는 규제와 과세를 늘려온 전형적인 '큰 정부'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은 예산을 조달할 수단이 없어 더 많은 연방지출을 요구했다. 미 재무부는 연간 1조 달러를 훨씬 넘는 자금을 차입하게 되었고,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차입 자금 조달을 위해 수조 달러를 찍어냈다. 결국 경제 규모에 비해 화폐 수가 너무 많아져 미 전역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었다. 주택 시장 역시 가격 상승세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높은 가격과 금리로 인해 중간 임대료와 주택담보대출 지불액
미국 대학 중 표현의 자유가 가장 보장되지 않는 대학은 하버드 대학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개인의 권리와 표현 재단(FIRE)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전역의 248개 대학을 조사했다. 2023년도 조사 결과, 하버드 대학은 100점 만점에 0점을 받고 역대 최저점을 기록했다. FIRE의 조사 매니저 션 스티븐스(Sean Stevens)는 칼럼에서 “매년 갈수록 대학의 분위기는 표현의 자유에 적대적으로 변해갔다. 미국의 가장 명망 있는 대학이 가장 억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특정 학교의 대학 학위를 얻으려면 표현의 자유를 희생해서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라고 서술했다. FIRE가 200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비리그 학교에서의 경험에 관해 설문조사를 한 후 하버드 대학은 아주 나쁨(Very Poor) 등급보다 한 단계 아래인, "심각하게 나쁨(abysmal)” 평가를 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학년도의 한 학생은 그들이 모든 수업을 시작할 때 그들의 대명사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고, 다른 학생은 그들의 의견을 말하기 두렵다고 말했다. 2024년 한 하버드대 신입생은 "제 이름으로 SNS에 논란이 되는 글을 올리는 것을 종종
*편집자주 최근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국가 입장에서 출산율이 낮아지는 것은 노동력 감소, 경제둔화 등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이다. 그럼에도 저출산 소식에 환호하며 인구감소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존재한다. 그들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환경파괴의 근본 원인은 인류다. 고로 인구 수가 줄어든다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이러한 시각에 메들린 컨스(Medeleine Kearns)가 내셔널리뷰에 작성한 칼럼의 내용을 소개한다. 인류 역사 대부분, 아이들의 존재는 축복에 가까웠다. 과거에는 짧은 기대 수명, 높은 아동 사망률, 열악한 생활 환경, 복지제도 부재 등으로 가족의 존재가 당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종교 역시 이런 생각을 강화하는 데 일조했다. 이러한 친출생주의가 있다면 이를 훼손하려는 세력도 늘 존재해왔다. 이들의 기본적인 논리는 "인구 수가 너무 늘어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는 전혀 새로운 논리가 아닌데, 1798년에 출판된 토머스 맬서스(Thomas Malthus)의 '인구론'을 그대로 계승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서구권 국가의 의원들 사이에선 '반출생주의적 사고'가 점점 만연해지고, 선진국 전역에서는
*편집자주 지난 7월 13일, 샤론선언문을 계승한 자유보수주의 선언이 발표되었다. 해당 선언문은 아빅 로이(Avik Roy)와 존 후드(John Hood) 등 수 많은 보수인사들이 작성에 참여했으며, 안에는 자유와 같이 보수진영에서 중요시 여기는 가치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과거 데일리인사이트에서는 해당 선언문에 대해 비판한 앤드류 워커(Andrew T. Walker)의 칼럼을 소개했는데, 이번에는 자유보수주의 선언문 작성에 동참한 인물 중 하나인 잭 버틀러(Jack Butler)의 칼럼을 소개한다. 지난 달 <자유보수주의(Freedom Consevatism) 선언>이 발표되었다. 보수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등을 지지하는 수 많은 유명 인사들이 서명한 해당 선언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든 특별한 신념, '개인의 자유'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재확인 했다. 또한 연방주의, 양심의 자유, 평등 등의 중요성에 관한 부차적인 사실 역시 재확인 했다. 슬프게도, 수많은 좌파들과 일부 우파들은 이러한 관점을 거부하고 있고, 그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파가 해당 성명을 지지하지 않는 것은 상당히 놀라운 점이다. 이들이 성명을 비판하는 것들 중 한 가지는 '미국인
* 편집자 주 현재 전 세계적으로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이 유행중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이란 과거 모더니즘(근대주의)가 내포하던 이성중심주의에서 벗어나 권위, 규율, 통제 등을 허물고 탈권위와 다양성 등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포스트모더니즘은 그동안 존재하왔던 종교의 규범을 해체하고, 기존 우리가 알던 상식을 비상식으로 뒤집었다. 이러한 상황 속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필자는 위스콘신의 사립 아카대미 교수, 워커 라슨(Walker Lason)이 인텔렉츄얼 테이크아웃(Intellectual Takeout)에 투고한 칼럼을 소개하고 싶다. 놀라움은 바로 지혜가 시작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놀라움은 우리가 아름답고, 신비롭거나, 혹은 우리보다 훨씬 거대한 물건을 만났을 때 시작된다. 가령 하늘의 별이 그 예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그 별의 존재 자체를 믿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수세기에 걸친 합리주의자들의 회의주의, 상대주의, 그리고 비판적 이론(The critical theory) 등은 세상에 호기심을 가지게 하는 우리의 능력을 파괴했다. 최소 지난 한 세기동안 우리들은 폴 리쾨르(Paul Ricoeur)가 '의심의 해석학'(hermeneuti
* 데일리와이어의 편집자이자 유명 보수주의 오피니언 리더 벤 샤피로의 칼럼을 소개합니다. (칼럼의 Niceness는 '착함'으로, Kindness는 '친절' 親切로 번역했습니다.) Undergirding niceness is kindness — but kindness and niceness are not the same thing. 착함의 기반은 친절이다. 하지만 친절과 ‘착함’은 다르다. 누군가에게 착하게 군다(niceness)는 건 상대가 화낼 만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친절(kindness)하다는 건, 상대에게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조심하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따라서 상대가 듣기 싫어하는 걸 말하는 게 친절이다. 마약중독자 친구가 있다면 “하던 대로 해”라고 말하는 건 착한 말이지만, 친절한 말은 아니다. 아이가 반복적으로 나쁜 일을 한다면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게 착하게 대하는 거다. 하지만 절대 친절한 건 아니다. 친절은 상위 가치의 선을 믿는 믿음에 기반한다. 친절은 판단을 필요로 한다. 친절한 사람은 판단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마약중독을 벗어나는 게 실제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마약중독자에게 더 좋은 일이라고 판단해야만 한다. 어떤 행위가
조지아 공과대학의 지구과학 학부장을 역임한 유명 기후학자 주디스 커리(Judith A. Curry)는 지난 8일 공개된 존 스토셀(John Stossel)과의 인터뷰에서 "기후 위기는 조작된 합의(manufactured consensus)"라고 밝혔다. 주디스 커리 교수는 과학자들이 "명예와 재산(fame and fortune)”을 추구하기 위해 연구 결과를 과장할만한 충분한 유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구가 겪고 있는 기후 변화는 아주 심각하며, 이에 대한 압도적인 증거와 과학적 합의가 있다'는 주장이 미디어와 정치권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많은 대중들의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지만, 이것이 잘못된 선동의 결과라는 파격적인 주장이자 양심고백이다. ▲ 존 스토셀 TV에 지난 8일 공개된 주디스 커리 교수의 인터뷰, <Judith Curry: How Climate "Science" God Hijacked by Alarmists> 주디스 커리 교수가 더욱 신뢰성 있는 내부고발자로 여겨지는 이유는 그녀 본인이 한때 기후 변화에 대한 경고를 퍼뜨리며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기후학자이기 때문이다. 커리 교수가 허리케인 강도의 극적인 증가 추세를 보여주는
* 미국 건강보험은 가격이 비싸고 보장이 허술한 것으로 악명높습니다. 이 현상에 대해 마이클 캐논(Michael F. Cannon) 교수는 건강보험의 공공선택권을 주장합니다. 그의 저서 「Healthy Competition: What's Holding Back Health Care and How to Free It was published」의 내용에 기반한 내셔널 리뷰의 칼럼을 소개합니다. 미국 건강보험제도의 근본적인 문제는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건강보험료를 소득으로 인정하지 않아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이다. 카토 연구소(Cato Institute)의 마이클 캐넌(Michael Cannon)은 이 현상이 의도하지 않은 악영향을 초래한다고 주장한다. 미 의회는 수정헌법 제 16조를 근거로 1913년부터 건강보험료에도 소득세를 부과 징수할 권한을 인정 받았으나 1920년대까지는 직장 건강보험제도가 드물었기 때문에 과세표준으로 포함시키지 않았다. 여전히 고용주가 대신 내주는 건강보험료는 비과세 대상이다. 캐논은 "그 순간부터, 연방 정부는 고용주가 근로자의 건강 보험을 통제하도록 하지 않으면,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불이익을 주었다"고 썼다. 즉, 고용주
현재 대한민국의 많은 교회들은 기독교의 결혼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른 나이의 결혼과 출산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이병천 선교사를 필두로 한 303프로젝트(30세 이전에 결혼하고 아이를 3명 이상 낳도록 하자)는 그러한 움직임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하고나 만나서 결혼하는 것은 어떤가? 아무리 결혼시기가 중요해도 이것에는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는 이와 관련된 내셔널 리뷰(National review)의 한 칼럼을 소개하고 싶다. 해당 칼럼을 작성한 헤일리 스트랙(Haley Strack)은 베서니 맨델(Bethany Mandel)이 스펙테이터 월드지(Spectator World)에 기고한 칼럼을 인용하며 배우자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미 6명의 아이를 가진 유대인 어머니, 베서니는 "만약 동업관계에서 양쪽이 원하는 것에 대해 합의가 되지 않았다면, 그 일을 가질 건가요?"라며 배우자 선택을 구직면접에 빗대어 설명했다. 이에 헤일리는 젊은 여자들이 명심해야 할 말이라고 평했다. 현재 남성과 여성은 그 어느 때보다 성향 차이가 커지고 있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 'Servey Center on America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