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아래 기사는 내셔널리뷰의 도미니크 피노(Dominic Pino)가 작성한 칼럼을 번역한 기사로, 미국의 대중국 무역관세 정책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자유 무역 회의론자들은 애덤 스미스조차도 국가 안보에 관해서는 자유 무역에 관한 예외를 인정했으며, 중국은 미국 안보에 위협을 가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세는 현명하고 필요한 처사라고 주장할 것이다. 물론 자유무역에서 국가 안보에 관해서 예외가 있다는 점은 맞고, 중국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사실만으로 중국에 관한 관세 정책이 현명하고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기는 어렵다.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정부 시절 제정한 대(對)중국 관세를 연장하고 철강, 전기차, 반도체 등 품목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은 이런 현상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이들은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하기 위해 관세법 제301조를 적용하고 있다. 해당 법은 국가 안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행정부가 이를 정당화하는 논리도 국가 안보 문제에 기반한 것이 아니다. 미국은 역사적으로 다른 나라의 무역 장벽을 낮추기 위해 해당 조항을 사용했다. 이는 보호무역주의를 위협하여 외국 정부가 무역 정책의
*편집자주 아래 기사는 자유지상주의 언론 리즌의 스티븐 켄트가 작성한 칼럼으로 미국 내 연령확인제도와 청소년 소셜미디어 금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른 부모들이 소셜미디어가 자녀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걱정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나는 항상 의아해 한다. 그리고 연방 정부가 어린이의 SNS 사용 금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 혼란은 더욱 커졌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구매하고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는 이야기일까? 그건 불확실하다. 그런 말은 마치 누군가가 청소년들에게 그러한 플랫폼과 그를 위한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암묵적으로 허가한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의 바람에 굴복하거나, 국회의원에게 트윗을 보내 정부가 틱톡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필자는 소셜미디어 계정이 없는 십대 딸의 부모되는 사람이다. 내 딸은 온라인과 거리가 먼 채로 자라왔다. 나는 그녀가 4살 즈음이었을 시절, 해당 정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을 때를 명확하게 기억한다. 우리는 소아과 대기실에 앉아있었고, 여느 때와 같이 나는 이메일을 보내며 휴대폰을 하고 있었다. 내 딸은 내 휴대폰을 가지
*편집자주 아래 기사는 내셔널리뷰의 매들린 컨스(Madelein Kearns)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칼럼으로, 가톨릭 교도의 탈을 쓰고 실제로는 성경 교리와 반대되는 행동을 한다는 점을 비판하고 있다. 많은 가톨릭 교도들은 조 바이든의 플로리다에서의 낙태 동참행렬에 뿔이 나있다. 이는 마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도입한 6주간 낙태금지법에 대해 비웃기라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낙태에 대해서 지지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것은 분명한 십계명 제2조를 위반하는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망령되게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다. 가톨릭교회에서는 하나님에 대하여 욕을 하는 등의 나쁜 말을 내뱉거나 행위를 취하는 것을 신성모독이라고 한다. 이는 십계명 제2조에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으로서 그것에는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그릇되게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거나, 나쁜 목적으로 악용하는 것들이 포함된다. 성 제임스(St. James)는 신성모독을 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사용하는 이들에 대해 이들의 언행은 예수님과 교회, 성령에 적대시 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특히나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여 범죄 행각을 벌이거나 덮는다면 이는 교리와 교
*편집자주 아래는 백악관 공공 연락실 부국장을 역임했던 티모시 괴글레인(Timothy Goeglein)이 리처드 도킨스의 기독교에 관한 시각에 대해 작성한 칼럼을 번역한 기사이다. 전투적 무신론자를 자처해온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수십년 동안 기독교를 공격하는 소규모 산업을 구축하고 '만들어진 신'(원제 : The God Delusion) 등의 책을 저술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신을 '문화적 기독교인'이라고 선언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도킨스는 한 영국의 라디오 방송에서 "나는 찬송가와 크리스마스 캐롤을 좋아하고, 기독교의 정신이 마음에 와닿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킨스가 '700 클럽' 토크쇼에서 그의 급진적인 개종을 밝힐 것을 기대하지는 말자. 여전히 그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데, 나는 그것에 만족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도킨스는 기독교가 문화에 가져온 혜택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싶지 않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우리가 대성당 같은 아름다운 건물을 잃어버린다면 나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나 자신을 '문화적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우리가 다른 종교로 기독교를 대체한다면 그것은 참 끔찍할
*편집자주 아래 칼럼은 워싱턴스탠드의 편집장 수잔 보우디(Suzanne Bowdey)가 투고한 칼럼을 번역한 글로, 딜런 멀베이니(Dylan Mulvaney)와 제휴를 맺은 나이키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이다. 작년 4월,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딜런 멀베이니가 나이키와 파트너쉽을 맺고, 해당 회사의 스포츠 브라를 입은 이후로 많은 일이 발생했다. 그의 얼굴이 버드라이트 캔에 새겨지고 수천 건의 보이콧을 불러온 이후, 그가 여성용 운동복을 입고 점핑잭을 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가히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급경사의 내리막을 보이는 주식 차트가 이를 증명한다. 미국 전역에서 나이키를 보이콧하며 브래지어를 불태우는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나이키는 이익이 솟구치는 소리만을 듣고 있다. 버드라이트가 역사적인 주가 폭락을 겪으면서 대부분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나이키의 트랜스젠더 옹호로 큰 타격을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작년 8월까지 나이키는 소위 '1980년 이래 최대의 하락세'를 겪고 있다. 소비자들의 분노가 시장가치 최대 130억 달러에 달하는 재앙적인 손실로 이어져 기업에 심각한 타격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비판기류를 주도하는 것은 바로 화가 난
*편집자주 해당 기사는 최근 발생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해 데일리와이어의 벤 샤피로가 작성한 칼럼을 번역한 기사입니다. 지난 주말 동안, 이란은 이스라엘과 직접적으로 전쟁을 벌였다. 달리 표현할 방법은 없다. 다른 주권국을 향해 드론 170여 발, 순항미사일 30여 발, 탄도미사일 120여 발을 쐈다는 것은 해당 국가가 전쟁 상태에 도입했다는 뜻이다. 이러한 상태는 오랜 시간 동안 계속되었던 것이다. 이란은 이스라엘 북쪽의 헤즈볼라부터 남쪽의 하마스, 그리고 현재 예멘의 후티 반군의 공격에 이르기까지 수십년 동안 모든 테러 단체를 대리로 내세워서 이스라엘을 반복적으로 공격해왔다. 모든 싸움은 10월 7일 발생한 하마스의 학살 행위로 시작되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사우디 정부와 새로운 아브라함 협정을 체결할 것을 매우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모두가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했고, 그렇게 된다면 중동에서 시아파의 침략에 맞서는 수니파와 이스라엘의 관계 정상화 협정이 굳어졌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다면 미국의 지원을 받는 수니파-이스라엘 동맹이 중동 내에서 강력한 힘을 가지기 때문에 이란은 사실상 포위되었을 것이다. 이는 예멘, 헤즈볼라, 하마스, 그리
*편집자주 해당 기사는 최근 발생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내셔널리뷰의 편집자 칼럼을 번역한 기사입니다. 이란 정권은 13일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 드론,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 등 300발 이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이다. 이러한 공격은 레바논, 시리아, 그리고 예맨의 대리공격에 의존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자국영토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과 미국의 인상적인 공동대응 덕분에 예루살렘 상공에서는 거의 모든 발사체들이 요격되었다. 이스라엘 공군기지는 최소한의 피해만 입었고 여전히 기능을 유지했다. 이란의 공격 규모를 생각하면, 이러한 성공적인 방어는 놀라운 성과였다. 이란 측은 이번 공격이 최근 이스라엘이 다마스커스에 위치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은신처를 공격해, 요르단 드론 공격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쿠드스군 소속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 사령관을 포함한 여러 군 최고 사령관을 사살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방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의 자산을 배치한 것은 옳은 일이지만, 이란에 대한 그의 수용적인 정책과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가 아니었다면 상황이 이렇게까지 흘
10일 진행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보수 성향의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108석을 사수하면서 개헌저지선만 지킨 씁쓸한 패배로 끝났다.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으며, 앞으로 친(親)윤계와 비(非)윤계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보수 지지층들에게 상당히 의미있는 교훈을 남겨줄 수 있는 장면을 하나 꼽아보자면 바로 녹색정의당의 원외정당행(行)이다. 녹색정의당은 무려 '0석'을 차지하게 되면서 처참하게 패망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녹색정의당 소속 심상정은 정계은퇴를 선언했고,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진행했다. 녹색정의당은 생태주의와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좌파 정당으로, 그동안 PC주의적 어젠다를 계속해서 주장해왔다. 이들이 주장한 정책 및 법안으로는 차별금지법, 탈원전 등이 있으며, 특히 장혜영 의원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대표발의한 전적이 있다. 심지어 그녀는 선거에서 패배하기 직전까지 "페미니스트 없는 22대 국회가 두렵다"며 페미니스트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정리하자면, 녹색정의당은 페미니즘과 PC주의를 내세우는 것에 있어 여타 좌파정당들보다
*편집자주 해당 기사는 에릭 봄(Eric Boehm,)이 리즌에 게재한 칼럼을 번역한 글로, 미국 공화당의 은퇴 연령 연장 주장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20일에 발표된 공화당의 연방예산계획에는 사회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가장 명확하고 쉬운 아이디어 중 하나가 포함되어 있다.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연령을 67세에서 69세로 상향조정 하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하원 공화당 의원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구성원이 소속된 정책 중심 그룹인 하원 공화당 연구위원회(RSC)가 발표한 180페이지 분량의 예산 계획에 포함되었다. 이들이 발표한 제안은 여러 측면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연간 예산 요청과 유사하다. 이는 중요한 문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합의를 반영하는 야심찬 문서지만, 반드시 실행 가능한 계획은 아니다. 따라서 퇴직 연령을 2년 연장하자는 주장, 즉 RSC 계획이 현재 사회보장 수급 자격에 가까운 미국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시행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이런 변화는, 첫 번째 단계라고 정확히 표현조차 되지도 않을 것이다. 게다가 이것은 새로운 것도, 놀라운 진전도 아닌데, 수급 자격 연령을 상향하는 것은 최소한 아들 부시(Georg
*편집자주 해당 기사는 데일리와이어의 벤 샤피로가 '제 3차 세계대전 발발 가능성'에 대해 작성한 칼럼을 번역한 글이다. 제 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을 생각해 보기 위해서는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의 역사적 맥락을 보아야 한다. 1962년 쿠바 미사일위기 당시, 소련은 핵미사일을 쿠바에 배치하려 했고 미국이 그에 따라 쿠바를 봉쇄하며 대응하면서 제 3차대전의 위기에 봉착했었다. 갈등은 소련이 한 발 물러나면서 해소되었지만, 이는 매우 극적인 상황이었다. 1962년의 위기상황이 실제적으로 도래했는지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몇 년을 거슬러 올러가야 한다. 소련은 미국의 외교정책이 십여년에 걸쳐 약화되자 세계 곳곳에서 미국에 도전했다. 보통 전쟁은 한 측이 다른 한 진영이 약해졌다고 생각할 때 힘의 균형이 깨지며 발생한다. 1956년 당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행정부는 중동에서 발발한 수에즈운하 위기와 맞딱뜨렸다. 이집트의 민족주의자 대통령인 나세르는 아랍 국가간 범연대 연합을 시도했고 수에즈 운하를 건드림으로써 얻을 실제적 이익이 없었음에도 수에즈운하를 국유화했다. 당시 프랑스와 영국은 모두 수에즈 운하에 관심이 있었기에 나세르를 저지하려고 했다. 미국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