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이후 일주일 가량 지난 현재, 공화당이 상원에 이어 하원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 대선을 기점으로 공화당이 백악관과 상·하원 모두를 싹쓸이해 민주당을 압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하원 경선이 마무리되지 않았으나 Decision Desk HQ(DDHQ)는 월요일 오후 7시 13분(현지시간)에 공화당이 하원에서 218석을 차지해 하원에서도 과반을 차지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애리조나에서 후안 치스코마니와, 캘리포니아의 캔 칼버트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DDHQ는 공화당의 압승을 점치고 있다.
한편, 기사 작성하는 현재, 공화당은 214석, 민주당은 205석을 차지했으며, 그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를 차지할 경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국정에 있어 큰 힘을 얻고, 미국의 골칫덩이들을 고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