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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코로나 사망자의 99%의 사망원인이 바이러스와 관계 없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 허위로 과장된 것으로 밝혀져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의 99%가 바이러스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의해 사망한 것일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CDC가 지난 달 보고한 324명의 코로나 사망자 중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이율은 2%미만(1.7%)에 불과했다. 지역에 따라서 뉴욕은 2.1%, 테네시와 노스캐롤라이나는 2%, 워싱턴은 2.4%정도로 밝혀졌다. 그 중 플로리다와 매릴랜드가 3.4%로 코로나 인한 사망인구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러나 애틀란타의 모리스 브라운 대학은 캠퍼스에 코로나 양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코로나 통제 조치를 일부 다시 시작했다. 캘리포니아의 라이온스게이트 필름 스튜디오(Lionsgate Film Studio)에서도 직원들에게 증상 모니터링을 하라는 지시를 했으며, 건물에 있는 동안 마스크 착용과 함께 체온 점검 등의 조치를 취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여름이 끝나고 겨울의 추운 날씨로 인한 코로나 급증 가능성을 우려해 코로나 백신에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달 타호 호(Lake Tahoe)에 방문하면서 “오늘 아침 의회에 제출할 백신 대한 추가 자금 요청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 “이전에 백신을 받은 사람이더라도 모든 사람이 백신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도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국민들이 부스터 접종을 받도록 적극 장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코로나의 위험성이 낮기에 불필요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백신의 불안정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작년 11월 코로나 펜데믹 시기 미국에서 백신 접종자(1차, 2차 또는 부스터샷) 비율이 58%를 넘었다. 그러나 백신이 큰 효과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코로나가 장기화될 때 코로나 사망자 중 백신 미 접종자와 접종자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펜데믹 시기 우리나라에서도 백신에 대한 우려가 나왔었다. 2021년 12월 질병관리청의 공개 자료에 따르면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123명 중증환자 수는 1만234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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