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내에서 인스타그램의 검열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수요일 오전 인스타그램은 아무런 설명도 없이 '미국우선주의 정책'(AFPI)의 계정을 삭제했다. AFPI의 창립자이자 CEO인 브룩 롤린스(Brooke Rollins)는 AFPI의 인스타그램 계정 A1Policy가 삭제되었음을 X(前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삭제 시간은 오전 8시 49분(현지시각)으로 AFPI는 오전 9시 10분에 항소를 통해 다시 계정을 열었지만 6분 뒤, 오전 9시 16분에 계정은 또다시 비활성화 되었다. 해당 사건이 대중 사이에서 큰 이슈로 떠올랐으며 특히 미국의 보수단체와 시민들은 인스타그램에 대해 거센 반발을 표했다. 결국 인스타그램은 거센 대중의 비난 속 수요일 오후에 AFPI의 계정을 복원시켰다. 롤린스는 성명서를 통해 "헌터 바이든이 의회 소환장을 무시한 것과 관련해 급진 좌파의 이중성을 비판하는 그림을 게시한 뒤 AFPI 인스타그램 계정이 검열을 당해 삭제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좌파는 사실에 직면했을 때 반대 진영의 사람들을 투표에서 제외시킬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묵살시키고 검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프랑스계 캐나다인 여성복서인 카티아 비소네트(Katia Bissonette)는 퀘벡 복싱 연맹이 주최한 챔피언십 경기에서 남자와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비소네트와 그녀의 코치는 안전상의 이유로 기권하면서 10월 예정된 경기를 포기했다. 당시 퀘벡 복싱 연맹은 그녀에게 상대선수의 성별에 대해 알리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공지하지 않았으며, 다른 지역의 코치가 비소네트의 코치에게 상대의 성별에 대해 전해줬다. 캐나다 스포츠 관리 기관은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없애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에서의 흐름은 이제 미국 스포츠계에도 넘어가 미국 여성복서들도 비소네트와 같은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아마추어/올림픽 스타일 복싱 주요 관리 기관인 미국 복싱협회(USA Boxing)은 지난 주 2024년 규정집에 '트랜스젠더 정책'을 채택했다. 이에 자신 스스로를 여성이라 주장하는 생물학적 남성도 여성 부문에 참가해 생물학적 여성과 경기를 뛸 수 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부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일부 제약이 존재한다. 생물학적 남성은 성전환 수술을 받아야하며 경기 전 4년 간 혈액 검사를 통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5nmo
2024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에서는 백화점 내 성중립 장난감 코너 의무 배치 법안이 발효되었다. 해당 법안은 2021년 9월 개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가 서명했으며 이 법안으로 인해 앞으로 캘리포니아의 모든 백화점들은 성중립 용품이나 장난감 판매코너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한다. 캘리포니아 민주당 의원 에반 로우(Evan Low)는 "여성용 옷이나 장난감이 무엇인지 가게에서 왜 알려줘야 하느냐"고 묻는 8세 소녀와 이야기를 나눈 뒤 CNN을 통해 해당 법안을 소개했다. 로우는 이전 텍사스와 같은 공화당 주에서는 아동학대로 간주해 금지한 '미성년자 성전환 수술 법안'(SB107)을 민주당원 스캇 위너(Scott Wiener)와 함께 통과시켰다. SB107에 의해 미국 내 수천 명에 달하는 어린 청소년들이 부모의 동의 없이 성전환 수술을 받고 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 외 다른 주에 거주하는 청소년들도 부모의 동의와 별도의 공지도 없이 성전환 수술과 호르몬 시술을 받을 수 있어 캘리포니아는 '도피처'라고도 불리고 있다. SB107에 따라 캘리포니아의 법원과 변호사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미성년자에게 성전환 수술 및 시술을 시행할 때 다른 주에서
지난 28일,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 시장은 뉴욕으로 불법 이민자들을 데려온 버스 및 운송회사 17개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버스는 그레그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가 국경에서 밀려드는 이민자들을 감당하기 어려워 전국의 블루 스테이트(Blue State, 민주당 우세주)의 보호구역으로 보냈다. 지난 달 아담스는 텍사스가 뉴욕으로 2022년 8월부터 2023년 12월 29일 까지 3만 6천여 명의 불법 이민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뉴욕시는 텍사스의 버스 회사들이 뉴욕 사회복지법 제 149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고의로 주 외부에서 안으로 데려오거나 데려올 수 있도록 지원한 사람이 있다면 데려온 사람을 주 밖으로 되돌려 보내거나 데려온 사람의 자비로 그 사람을 지원해야한다고 명시되어있다. 아담스는 이번 소송을 통해 지난 2년간 뉴욕에 보낸 이민자들을 돌보는데 지출된 예산 약 7억 달러를 텍사스에게 청구해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성명을 통해 "뉴욕시는 인도주의적 위기 관리를 위해 항상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사회 복지
미국의 한 틱톡 SNS 인플루언서(이하 틱톡커)가 '자녀를 갖지 않은 삶의 장점'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자신의 틱톡 계정에 게시했다. 그는 전통적인 가족의 개념에서 벗어나 '자녀를 갖지 않는 것'이 요즘 젊은 세대의 주된 트랜드라고 주장했다. 해당 틱톡커는 존 에링맨(John Eringman)으로, 이전부터 자녀가 없는 삶의 장점에 대한 영상을 SNS 틱톡에 꾸준하게 업로드해왔다. 에링맨은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년층과 부모세대는 자녀가 없는 삶이 얼마나 의미 있는 삶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지역사회와 가족 등에서 의미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꼭 자녀에게서 삶의 의미를 찾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에링맨은 자신의 틱톡계정에 딩크족(아이를 갖지 않는 맞벌이 부부)과 관련된 바이럴 영상을 올리면서 130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는 등 젊은 청년들 그리고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12월 초, 자신이 딩크족이기에 스키나 골프 등 자신이 원하는 취미를 무엇이든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자신의 약혼자와 자신의 취미를 즐기면서 여행을 다녀왔다 그리고는 자신이 딩크족이기에 이
현재 미국 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한 언론매체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들에 대해 '우리의 혈통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발언을 했으며, 이것은 나치의 아돌프 히틀러를 따라한 것"이라며 근거 없이 비난한 후 이것이 일파만파 퍼졌기 때문이다. 이후 미국의 NBC 등 여러 언론들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일반 이민자에 대한 혐오라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트럼프의 해당 발언은 '불법' 이민자에 관한 발언으로 일반적인 '합법' 이민자에 대한 혐오 발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불법 이민자들로 인해 많은 문제들을 겪고 있다. 불법 이민자들의 경우 전과자와 각종 질병에 걸린 사람들이 많아 미국 내 각종 범죄율과 질병 발병률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뉴욕시 보건 국장 애쉬인 바산은 최근 질병에 취약한 국가로부터 불법 이민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미국 내 소아마비와 결핵 발병률도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이에 불법이민자들에 대해서 "우리는 그들이 감옥에서 온 전범자인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정신병원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테러리스트라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16년 민주당의 대선 패배 이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상 인터넷 검열의 배후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업워드뉴스에 따르면 내부 고발자에 의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당선되고, 브렉시트가 국민투표로 통과된 이후 영국 정보계가 미국 관료들과 함께 시작했으며. 오바마와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영국의 분석가에게 ‘2016년의 패배’를 반복하지 않도록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논란이 크게 주목이 받고 있는 이유는 해당 사건이 첫 발단부터 2016년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 공무원과 민간인 차원에서 진행된 '정치적 작전'이었으며 오늘 날 온라인 상에 자행되는 대규모 검열의 토대가 이때 마련되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온라인상의 특정 계정을 추적하고 제거할 수 있는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리그(CTIL)이 공개되기도 했다. CTIL은 수정헌법 1조에 명시된 언론, 출판의 자유나 국민의 집회할 권리 등의 이유로 인해 정부가 직접 온라인상의 계정과 게시글 등을 검열할 수 없어 이를 위해 민간 기관을 이용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미 대법원은 곧 미국 정부가 자행한 '온라인 대리검열'에 대해
캘리포니아는 계속되는 적자에도 불구하고 2024년부터 약 70만 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들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불법 이민자에게도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헬스 포 올(Health For All) 프로그램'으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2022년 5월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만 26세부터 만 49세까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불법 이민자 약 70만 명에게 건강 보험이 제공되며 2024년 1월 1일부터 바로 시행되었다. 한편, 캘리포니아는 이전 2022년부터 만 26세 미만의 불법 이민자들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뉴섬 주지사는 '헬스 포 올 프로그램 법안'을 제안하면서 '모든 캘리포니아 주민을 위한 의료 시스템 혁신'이라 강조했다. 캘리포니아 보건복지부 장관 마크 갈리(Mark Ghaly) 박사는 뉴섬의 법안을 두고 접근성 확대, 비용 절감, 민간 서비스 개선 및 형평성 격차 해소, 미래 지향적 국가 모델이라 말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갈리 박사는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경제적 측면에서 미국 내 어떤 주도 캘리포니아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주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접근성 확대, 비용 절감, 서비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수많은 공공기관들과 가게들이 폐쇄가 되었고 학교 역시 폐쇄가 되었다. 그런데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몇 년 동안 이어진 코로나 펜데믹 시기 학교 폐쇄로 인해 미국의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심각하게 저하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펜데믹 시기 학생들이 학교로 출석하지 않고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학교 강의를 들었으며, 그로인해 학생들의 학습능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한다. 1. 온라인 수업과 낮아진 시험 점수의 상관관계 지난 6월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 학생들이 학교에서 일반적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한 학생들에 비해 미국 주 표준 시험 기준 점수에 미달되는 비율이 보다 높았다. '미국 경제 리뷰'(American Economic Review)에서 발표한 해당 연구는 미국 11개 주의 3~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주 표준 시험에 미달되는 학생들의 수가 영어 과목은 6.8%, 수학 과목은 12.8%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코로나 펜데믹 이후 온라인 수업이 종료되고 대면수업을 재개하자 급감하던 감소세가 크게 완화되었다. 이
코로나 펜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커다란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저출산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한국은 2022년 합계출산율 0.78명, 2023년에는 0.73명으로 전망됐다. 미국 역시 저출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펜데믹 이후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텍사스, 플로리다, 테네시,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젊은 가족들이 해당 지역으로 모여들면서 10년 전에 비해 해당 지역에 만 5세 미만의 어린이가 증가하게 되었다. 2009년부터 2022까지 5년간의 미국 인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와 뉴욕과 같은 '블루 스테이트'(민주당 우세 주)와는 달리 텍사스, 플로리다 등 '레드 스테이트'(공화당 우세 주)에서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인구가 10%이상 증가했다. 이런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 12월 미국 '가족 연구소와 윤리 및 공공 정책 센터'에서는 레드 스테이트 5개 주에 거주하는 부모들에게 '정부가 제공하는 '친가족적'(Pro-Family)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