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인 20~30대 민주당 지지율이 ‘김남국 코인’ 사건으로 인해 9~12%크게 하락했다. 김남국 코인 사태란 100억원에 가까운 가상자산을 출처미상의 돈으로 내부 정보를 이용하여 이득을 보고 이를 그 외 정치권으로 로비한 정황을 의미한다. 이는 이전의 조국 사태와 하락이 1~8%p,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때 대선후보 지지율이 하락하지 않았던 것에 대비해 2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청년층은 조국과 이재명의 비리 사건보다 이번 김남국 코인 사건에 더 큰 반감을 드러냈다. 김남국 코인 사태 이후 20대의 민주당 지지율은 5월 초 조사에서 31%에서 12%p 하락, 30대 지지율은 42%에서 9%p 대폭 하락했다. 조국 사태가 한창이던 2019년도 9월 문재인 대통령 20대 지지율은 47%에서 8% 하락, 30대 지지율은 56%에서 1% 하락했다. 2021년도 9월 대장동 의혹이 한창임에도 불구하고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당대표의 지지율은 하락하지 않고 27.8%로 대선 후보 중 1위였다. 우리 사회에서 MZ 세대란 기성 세대와 달리 보다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사고를 가진 인구 집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들은 개인주의적이고 유행에 민감한 성향을 띈
기존 인공지능 ChatGPT의 정치 편향적 답변으로 논란이 되는가운데 ‘보수적인’ AI 챗봇 GIPPR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 브라우저 TUSK의 대표 제프 버몬트가 출시한 GIPPR는 레이건 대통령의 별명을 따라 만들었다. GIPPR는 이념 편향적 검열로부터 자유롭다. LGBTQ의 문제점에 대해서 질문하자 ChatGPT는 “전반적으로 LGBTQ 커뮤니티가 직면한 문제는 체계적인 소외이며 평등, 수용 및 포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GIPRR는 “좌익 LGBTQ 의제는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을 공격적으로 침묵시키고 불이익을 받는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좌파 정치 극단주의와 얽혀 있다.”라고 답변했다. ChatGPT가 편향적인 결과를 내는 시점이 초기 설정부터인지 알고리즘 학습 후인지는 불명확하다. 하지만 진보진영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 입장을 묵살하는 이른바 캔슬 컬쳐에 일조하고 있다. 인공지능도 학습방향에 따라 특정 입장을 반영하거나 배척하는 만큼 이용자의 판단이 필요하다. 데일리인사이트 기자 | 이재영
작년 11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ChatGPT)'의 성공적인 데뷔와 더불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거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기존 일자리 대량 대체될 수 있다는 불안 또한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골드만삭스는 AI가 10년 후 전 세계 정규직 일자리 3억 개를 대체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행정, 법률직 종사자들이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반면, 육체적 노동이 필요한 건설, 보수 등의 직군은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대체되는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으로 1위 은행 출납원 및 관련 사무원, 5위 행정 및 집행 비서 등을 예측했다. IBM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는 고객과 대면하지 않는 업무등 AI로 대체될 수 있는 업무 종사자 30%를 향후 5년에 걸쳐 대체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밝혔다. 데일리인사이트 기자 | 김현철
최근 북한이 여당인 국민의힘을 친윤과 비윤 대결 구도로 유도하고, 반정부 시위를 통한 사회 분열을 조장하라는 대남 지령문을 내린 사실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해당 지령은 내년 총선을 위해 보수 진영의 갈등을 조장하는 ‘총선 개입 정치 공작’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북한의 대남 공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북한은 2019년 민노총 조직쟁의국장에게 “청와대 등 주요기관들 자료를 입수, 이를 마비하기 위한 준비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또한, 한일 관계 악화를 위해 2019년 7월 일장기 화형식, 일본인 퇴출 운동, 대사관 및 영사관에 대한 기습시위 등의 지령을 내렸다. 2019년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전개되는 등 반일감정이 극으로 치달았던 시기였으며 북한은 그 외에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관련 반대시위, 청주 간첩단에게는 미 F-35A 전투기 도입 반대 등도 지시했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이 경찰로 이관되는 대공수사권 유지를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일부 좌익 국회의원들은 북한의 정치 공작 등 대남지령을 허위 사실이며 여당의 정치 공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는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북한 정권을 옹호하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청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십억원대의 가상화폐를 보유해 논란이다. 이는 김 의원이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법안을 발의한 본인이기 때문이다. 또한 국회 재산 등록 시 보유 가상자산을 신고하지 않은 것과 코인 중개를 한 정황도 논란이다. 심지어 김 의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가상화폐 지갑들도 발견되었다. 해당 지갑에서는 작년 1월부터 3월까지 총 127만2743개의 코인이 이체되었는데 이는 당시 거래가로 87억원이다. 김 의원은 해명을 통해 “모든 거래는 실명인증된 계좌를 통해서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는 해명 당시 일부 은행계좌만 공개해 실제 차익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해명 자체도 앞뒤가 맞지 않았다. 김남국 의원실은 지난 6일, “2022년 1~2월에 거래소만 옮겼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당시 인출한 현금은 440만원이라며 ATM 출금 내역을 공개하였다. 그러나 이후 가상화폐 매도 이후 은행 이체를 통해 8억원의 차익을 챙겼음이 밝혀졌다. 통상 민주당은 국민의힘보다 정의롭다는 인식이 남아있다. 그러나 조국부터 김남국까지 그들의 비도덕적 행태는 계속되고 있다. 이번 사건 배후에는 더 많은 정치권 인사가 있을 것으
미국 질병통제센터 CDC가 2021년도 미 전역의 152개 고등학교에서 1만 7천여명의 학생을 조사한 결과 26%가 LGBTQ+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5년도 11%에서 대폭 증가한 수치다. LGBTQ+란 동성애자,양성애자,트랜스젠더,성정체성을 명확히 않은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2배가 넘는 증가 원인이 주목받고 있다. LGBTQ 중 하나인 양성애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양성애자라고 답변한 30대 이하 여성의 절반은 막상 동성과 성경험이 없다. 이는 2010년도에는 13%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또한 1991년도 성경험이 있는 고등학생은 60%였지만 2021년도 30%로 줄어들었다. 결국 LGBTQ+에 해당한다고 답변한 청소년들의 상당수는 실제로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등이 아니라고 추측할 수 있다. 즉, LGBTQ+인 청소년들이 늘어난 게 아니라 LGBTQ+ 정체성을 가지고 싶은 청소년들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LGBTQ+ 커뮤니티가 멋진 곳이며 주류로 여겨지면서 소속감을 느끼고 싶은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LGBTQ+라고 응답했다. 이는 LGBTQ가 하나의 세련되고 색다른 문화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청소년들은 이제 성과 관련된 펙트보다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 성별불쾌감을 가진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젠더긍정케어’를 실시하고 있다. 젠더긍정케어란 외과수술 등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 부분을 자신의 젠더에 맞게 고치는 치료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젠더긍정케어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따르면 젠더긍정케어의 효과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케이스웨스턴리저브(CWRU) 대학 정신과 교수, 스티븐 레빈과 E.아브루제즈는 성전환 수술이 장기적으로 성전환 수술 이후 성기능 장애 및 불임, 수명단축, 약물 중독 등의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더불어 레빈과 아브루제즈는 탈성전환 비율 역시 과소평가되었다고 비판했다. 이들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영미권에서 10~30%의 트렌스젠더들이 성전환 수술 과정 중 이를 중단한다고 한다. 이는 수술 이후에 생긴 합병증 때문이다. 그럼에도 젠더긍정케어 옹호자들은 외과적인 성전환 수술이 최선의 치료라고 하면서 대중들을 속이고 있다. 더불어 반대하는 이들을 트렌스젠더 혐오자로 몰아가며 기본권을 탄압한다고 비난한다. 이들의 비과학적 선동으로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대한민국은 인구위기국가라 불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현재 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38개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치이며, 2019년 이후부터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다. 신혼부부들의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부부들 마저 출산을 기피하기 때문이다. 국회의 저출산 예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06년부터 22년까지 약 280조원을 투입했다. 그러나 이는 연평균 약 40조원으로 저출산 대책 예산의 GDP 대비 비중은 2.25%에 불과하다. 네덜란드의 경우 0-5세 221.49유로, 6-11세 268,95유로, 12-17세 316,41유로의 양육보조금과 함께 육아보조금과 어린이집 보조금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저출산 예산은 저출산을 해결하지 못하도록 짜여있다. 그나마 아동수당은 만 2세까지 지원한다. 청년 주거 지원사업과 같이 저출산 문제와 직접적이지 않은 정책도 저출산 예산으로 지원되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더 신중하고 느린 일본도 혁신적인 저출산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다. 대통령을 비롯한 당국자들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데일리인사이트 기자 | 서대곤
최근 일론 머스크가 부모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알아야한다고 한 인터뷰가 이슈가 되고 있다.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 부모들이 사실상 아무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 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학교에서 동성애 교육을 금지하는 ‘부모의 교육권리법’을 도입, 시행했다. 이를 두고 ‘게이 언급 금지법’이라고 이야기 하며 성소수자를 박해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플로리다주는 위와 같은 법을 시행했다. 이와 반대로, 우리나라 울산에서는 고 노옥희 전 교육감이 포괄적 성교육과 차별금지법에 관한 내용을 전국 최초로 교과서에 포함시켰다. 그로 인해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은 이미 낙태, 피임, 성전환, 동성애 등 교육을 받고 있다. 성소수자 교육을 적극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청소년 성소수자 수는 24만 4천명이며 그 중 성전환자 수는 2만 2천명으로 성소수자/성전환자 수가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다. 캘리포니아보다 성소수자 교육에 덜 친화적이었던 플로리다주의 청소년 성소수자는 11만 4천명이며 그 중 9,050명이 성 전환자이다. 플로리다주의 뒤 늦은 교육 정책 전환은 학부모들의 뒤 늦은 깨달음이다. 대한민국의 좌익 교육감들의 잘못된 교육 정책들을 감
지난 28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이승만 대통령 재조명’ 좌담회가 개최되었다. 해당 좌담회에 참석한 미국의 외교, 역사학자들은 “한국 내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 중 상당수는 왜곡되었다”고 지적하였다. 먼저 이 전 대통령이 친일 청산에 소극적이었다는 평가는 당시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비판이다. 당시 친일 인사 대부분 행정을 담당했었기 때문에 이들을 전부 숙청한다면 국가 운영이 불가능했다. 결국 그는 공산주의가 나라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건국 및 안보, 치안 유지를 최우선으로 둔 것이다. 게다가 당시 등용됐던 친일 인사들은 생계를 위해 협력했던 실무 관리들 뿐이었다. 이들까지 축출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또한 전쟁 당시 국민을 버리고 갔다는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의 일본 대피 권유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만일 그가 서울에 남아 있었다면 북한에 생포되었을 것이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다. 이승만은 일제 강점기에는 독립운동가로서, 대한민국 건국 이후로는 자유민주주의를 본격적으로 수립한 국부이다. 건국 대통령에게 그에 맞는 대접을 하지 않고 폄하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다.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의 국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