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펜실베니아의 학교가 학부모들의 동의 없이 학생들에게 성적인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학부모들이 단체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학교는 펜실베니아의 유니언빌 고등학교로 ‘젠더퀴어 마녀’로 알려진 데니 토빈(Deni Tobin)을 데려와 신입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토빈은 지난 해에도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데이트 폭력에 대한 주제로 신입생들에게 연설했으며, 당시에도 부모들에게 강한 비판을 받았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올해 자신들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설문조사가 강제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고 유니온빌-채즈 포드 교육청 회의를 통해 반발을 했다. 해당 지역의 학부모이자 변호사인 채드 윌리엄스(Chad Williams)는 이사회 회의에서 공개 논평을 통해 “오늘 밤 나는 부모의 권리를 훼손하는 교육구의 위법 행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토빈의 연설과 학부모의 동의 없이 학생들에게 실시된 설문 조사에 대해 정보 공개 요청을 했으며 이어 존 샌빌(John Sanville) 교육감에 대해 위범 행위라며 비판했다. 그는 “샌빌은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해 교육하고 있으며 퀴어 마녀에 대한 학부모들
현재 미국 내에서 표현의 자유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 24시간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 내부에 ‘BLM(Black Lives Matter, 흑인도 생명이다)’과 ‘성소수자 깃발’은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내부 표시를 허용하지만, 성조기는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내부 표시를 금지시켰다. Libs of TikTok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피트니스 회사는 직원들에게 다른 것들보다 차별이 없도록 보다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념하라고 직원들에게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에 따르면 허용되는 것들은 BLM(Black Lives Matter, 흑인도 생명이다) 상징과 성소수자 깃발, 준틴스(Juneteenth, 미국 노예 제도 종식 기념일) 로고이며 성조기의 경우 국기의 날, 7월 4일, 재향 군인의 날, 애국자의 날 등 미국의 연방 공휴일에만 달 것을 명시해두고 있다. 지난 해 미국의 대형마트 타깃(Target)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타깃은 성소수자 상품을 매장 전면 중앙에 배치했으나 이후 대중의 엄청난 반발을 받게 됐다. 그리고 타깃은 보이콧과 매출 감소에 직면한 이후 성소수자 상품 판매를 줄이기로 결정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타깃은 올 6월 고객
'미국 여성 리더쉽 서밋 컨퍼런스'(YWLS)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택사스주의 샌 안토니오에서 개최되었는다. YWLS는 나이와 관련 없이, 여성 보수주의자들이 모여 생각을 공유하고 정치적인 실패와 성공에 대하여 비판하며 기록을 남기고 미래를 향하는 자리이다. 해당 컨퍼런스는 보수주의 여성계에 가장 큰 이벤트로서 현재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YWLS에서는 2000여명에 달하는 연사들이 발걸음을 옮기는데 메건 켈리쇼(The Megyn Kelly Show)의 메건 켈리(Megyn Kelly), 정치 평론가 캔다스 오웬스(Candace Owens), 수영 선수이자 여성 스포츠 지지자인 라일리 게인스(Riley Gaines), 인권운동가이자 탈북자 출신인 박연미(Yeonmi Park), 트럼프의 변호사인 엘리나 하바(Alina Habba), 라라 트럼프(Lara Trump) 등이 그 예시이다. 미국은 근래에 무척 급진적인 좌파의 물결과 트럼프의 소송 연루, 인플레이션, 전례없는 이민 사태 등으로 위기를 겪고있다. 이 모든 문제들은 미국 각각의 가정에 문제를 더 할 것이다. 이에 더해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위기 봉착과 여성의
대한민국은 어느 나라보다 더욱 남녀갈등이 심각한 나라이며, 전세계에서 유례없는 초저출산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보 진영은 주로 여성 편향적인 담론을 주도해 나가고 있고, 보수 진영 역시 이러한 정책들에 편승하고 있다. 문제는 '소외되는 약자'들이다. 페미니즘이 본격적으로 부상하기 이전 정치권은 노인·장애인·빈곤층 등에 대한 복지정책에 중심을 맞췄다. 그러나 페미니즘을 수용하기 시작한 시점 이후로, 이들 사이에 '여성'이라는 존재가 추가되더니, 이제는 '여성 복지'가 다른 복지보다 우선시되는 주객전도적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다보니 경제적으로 빈곤하거나, 고립된 남성들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스기타 슌스케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남성으로 산다는 것》은 이러한 '약자 남성'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특히나 그는 고립된 남성이 폭력적인 성향을 분출하는 이른바 '인셀 계층'이 되거나 혹은 괴로움을 못 이겨 자살을 선택하는 현상에 대해 고찰하고, 그러한 선택이 아닌 '진정한 해방'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그들의 외로움 현재 전세계적으로 정체성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 정체성 정치의 특징은 주로 정치적 소수자(라고 주장하는 개인 및 집단)가
오늘 날 한국은 심각한 저출산을 겪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저출산의 상징과도 같은 국가가 되었다. 2023년 한국은 인류 역사에 유례없는 출산율 0.72명이라는 수치와 함게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지만 현재 충격적이었던 그 수치는 멈출 줄 모르고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대한민국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 내의 모든 지역에서 단 한 곳도 출산율 1.0명을 넘기지 못했다는 것이다. 2023년 당시 가장 높은 출산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라남도였으며 이 조차도 0.97명을 기록했다. 저출산이 국가적으로 큰 문제인 이유는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2.1명의 출산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1.0명도 채 되지 않는 수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인구절벽으로 인해 향후 2050년 내로 국가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지배적이다. 저출산은 사람들의 생각보다 매우 심각하고, 직접적이며, 우리에게 실질적인 문제들을 초래한다. 대표적으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국민연금도 그 한 예이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이 상황이 몇 년간 유지될 시 교육기관들은 모두 유명무실하게 된다. 뿐만 아니다. 기
최근 들어 미국 내에서 교육 선택권이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텍사스에서도 그렉 에봇(Greg Abbott) 주지사가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강조하면서 학교 바우처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대표적인 레드 스테이트(공화당 우세 주) 중 하나인 플로리다 역시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 학교 바우처 제도에 힘을 싣고 있다. 매니 디아즈 주니어(Manny Diaz Jr.) 플로리다 교육부 장관은 최근들어 학부모들에게 자녀를 위해 교육에 관심을 갖고 함께 교육 선택권에 함께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헤리티지 재단의 회장 케빈 로버츠(Kevin Roberts)이 운영하는 팟 캐스트인 ‘더 캐빈 로버츠 쇼’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부모는 아이들의 가장 중요한 교사이자, 첫 번째 교사이다. 그렇기에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전하며 이어 “아이들은 정부에 속한 것이 아니라 가정에 속해있다”고 덧붙였다. 디아즈는 플로리다의 주지사 론 드샌티스(Ron DeSantis)가 임명했으며, 주 행정부에서 고위 관리를 지내고 있다. 그는 학생들을 상대로 ‘급진적 이데올로기’를 주입하는 좌파들의 주장을 비난하는 등, 최근 문제가 되는 성소수자 문제, 워키즘을
지난 주 LA 타임즈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18세에서 29세의 젊은 미국인 중 48%가 젠더 이데올로기와 워키즘을을 강조하는 대중문화의 영향으로 인해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성소수자라 밝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대학 여론조사센터 NORC(National Opinion Research Center)가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 특히 미국의 젊은 층들의 상당수가 자신을 퀴어, 트랜스젠더 또는 논바이너리라 말하지만 실제 느끼는 성 정체성과는 큰 괴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40%가 현재 미국 내 트랜스젠더와 논바이너리 등 성소수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이 ‘정치적 의도 및 언론의 보도’로 인해 증가했다고 생각하며 현재 사회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이와 반대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수는 16%에 그쳤다. 이어, 77%에 달하는 사람들은 상‧하원의원을 비롯한 선출직 공무원들이 현재 ‘일반 시민보다 성소수자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느껴진다’고 응답했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응답자 중 과반수가 넘는 53%에 달하는 사람들이 트랜스젠더와 논바이너리 등 성소수자들이 ‘사회적 영향을 받거나,
현재 전 세계가 펜타닐의 그늘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특히 미국인 그 중 미국의 젊은 세대가 펜타닐로 인해 무너지고 있다. 지난 2023년 한 해 미국에서 약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으며 최근 10년 동안 약 5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의 일환으로 벨기에 제약회사 얀센에서 개발됐다. 그간 펜타닐은 모르핀 보다 100배, 헤로인보다 50배나 강한 강력한 진통효과로 암환자를 비롯해 극심한 고통을 겪는 환자들에게 사용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펜타닐은 악용되기 시작했으며 대중 사이에서는 ‘차이나 화이트(China White)’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펜타닐을 차이나 화이트라고 부르는 이유는 현재 중국이 전 세계 펜타닐 생산량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만들어진 펜타닐이 멕시코와 남미를 통해 전 세계에 퍼져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국 공산당은 펜타닐 밀매로 상당한 재정적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종합의회보고서에서는 펜타닐 밀매의 심각성을 다른 마약들보다 더욱 심각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펜타닐 밀매는 단순 마약 문제를 넘어 미국 사회 전반에
6일, 오마이뉴스의 '이슬기의 뉴스 비틀기' 코너에 대한민국 정부의 '만 5세 입학' 정책을 비판하는 칼럼 기사가 올라왔다. 더불어 한국의 초저출산의 원인이 여성이 아니라 '남성'에게 있다며 남성중심주의를 비판하는 '텅 빈 지구'라는 저서를 인용하고 있다. 해당 칼럼을 정독한 이후 나는 입에서 정말 '오마이하다'는 말을 멈출 수 없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말도 안되는 소리만 가득했기 때문이다. 해당 칼럼의 말도 안되는 내용을 두 문장으로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한국은 남성중심사회이며, 이것이 저출산의 원인이다. 2. PACS 제도의 도입은 저출산에 도움이 된다. 쉽게 말해 1번은 진보언론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한국 남성 질책하기'로 정리할 수 있고, 2번은 진보정치권의 주장을 다시금 재언급한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이것들이 왜 문제가 되는지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남자가 문제다... 정말로? 이슬기 기자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 남성이 문제라며, '가사노동의 편중'과 '남성중심주의'를 언급한다. 그런데 정말로 그런가는 의문이다. 2023년 한국리서치의 여론조사 내용 중 세대별 가사 분담 현황을 확인해보면, 2030세대는 아내가
미국 NFL(내셔널 풋볼 리그)의 한 스타선수가 가톨릭 베네딕토회 졸업식서 진행한 연설로 인해 대중들의 맹렬한 비판을 받았다. 해당 선수는 미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 팀에서 활동 중인 해리슨 벗커(Harrison Butker)로 그는 2024년 가톨릭 베네딕토회 졸업생들에게 자신의 기독교 신념을 이야기했다는 이유로 NFL 안팎으로 대중의 분노와 비판을 받고 있다. NFL의 수석 부사장이자 DEI 책임자 조나단 빈(Jonathan Beane)은 지난 주 언론을 통해 해리슨 벗커를 비판했다. 그는 “해리슨 벗커는 개인 자격으로 연설을 한 것이며, NFL의 입장과는 다르다. NFL은 DEI를 향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DEI가 지켜질 때 우리 리그가 더욱 힘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후 대중은 벗커의 발언을 겨냥해 ‘극단주의자’라고 말하며 거세게 비판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벗커가 차별적 발언을 했다며 그를 해고할 것을 온라인 청원으로 냈으며 실제 20만 명 이상의 서명이 모이기도 했다. 시간이 갈수록 좌파들을 비롯한 DEI 지지자들의 비판이 커져갔지만 다른 한편, 기독교계를 비롯해 벗커를 향한 지지의 목소리 또한 점차 커져갔으며 캔자스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