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와이어가 보도한 문건에 따르면, 제약회사 화이자는 트랜스젠더 아동들에 대한 긍정적인 미디어 보도를 촉구하는 단체인 '젠더쿨 프로젝트(GenderCool Project)'를 후원했다고 한다. 또한 화이자는 성전환 수술에 사용되는 약물을 개발하면서 이익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젠더쿨 프로젝트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ABC뉴스, 뉴욕타임즈 등 언론의 관심을 받았고 심지어는 해당 단체의 한 구성원은 백악관에서 연설을 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젠더쿨 프로젝트는 '트랜스젠더·논바이너리가 되는 것에 대한 어린이 책'과 같이 트랜스젠더를 지지하는 내용의 아동도서를 출판하기도 하였다. 데일리와이어는 젠더쿨 프로젝트의 현재 후원목록에는 화이자가 없지만 다양한 후원계층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에 등재되어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후원의 대가로 젠더쿨 프로젝터는 사내의 '트랜스젠더 및 논바이너리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선별적 복지' 등의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화이자는 성전환에 사용되는 성호르몬제와 사춘기 억제제 등의 약물을 제조하고, '젠더 긍정 케어(gender-affirming care)'를 장려하는 캠페인인 건강형평지수(Health Equity Index)를
유튜브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제한 없는 남성 생식기 노출이 이용 약관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결정했지만, '젠더 이론 비판'은 약관을 위반한다고 판단했다. 7월 2일, 자칭 게이 성관계 교육자 케빈 레오나르도(Kevin Leonardo)의 "NAIR 크림을 사용한 엉덩이 털 제거 - 영상 소개 (Removing BUTT HAIRS Using NAIR Cream - A Visual Guide!)"라는 제목의 비디오가 TeamYoutube 트위터 계정의 관심을 끌었다. 이 비디오에서 레오나르도는 제품 사용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고환과 항문을 노출시켰다. 이 비디오는 6월 25일에 게시되었으며, 트위터에서 일반인들의 반발로 인해 상당한 관심을 받아왔다. 조회수는 1400만 회로, 레오나르도의 다른 인기 있는 비디오의 거의 다섯 배에 해당하며, 16만7000개 이상의 '싫어요'를 받기도 했다. 게시 2일 후, 이 비디오를 신고한 사용자에게 TeamYouTube가 응답하여 이 비디오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성인만 볼 수 있도록 연령 제한을 적용했다. 이 조치에 반발한 한 트위터 유저는 "YouTube에서 성기를 공개하는 것은 괜찮고, 젠더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거의 40%의 캘리포니아 주민이 다양한 사회 경제적 및 정치적 문제로 인해 주를 떠나는 것을 고려 중이라 밝혀졌다. 이주를 고려하는 사람들 중 상당한 수가 국가의 자유주의 정치를 비난하고 있다. 이 여론조사는 공화당원의 83%와 민주당원의 20%만이 캘리포니아 주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등 캘리포니아 주민들 사이에 깊은 정치적 분열이 있음을 보여준다. 캘리포니아 주의 경제 만족도는 2020년 이후 12포인트 하락하고 주민의 81%가 의료, 주거비, 생활비 상승에 불만을 표명하고 있다. $50,000~$100,000를 버는 소득자들 중 은퇴 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은퇴 자금을 저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28%에 불과했으며, 이는 2020년 54%에서 크게 감소한 수치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5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주를 떠났으며 그 중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많은 이탈이 발생했다. 그 결과 캘리포니아 주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업 중심지에서 노숙자와 마약 남용이 만연한 유령 도시로 변모했다. 지금도 많은 기술 근로자가 원격 작업의 유연성으로 인해 텍사스와 같은 다른 주로의 이주를 선택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직접 경고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중‧러 관계의 예상치 못한 변화를 시사한다.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NATO의 무기 공급을 비판하는 중국의 평화에 대해 애매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는 데 중국의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파이낸셜 타임즈(FT)에 따르면 중국이 모스크바를 암묵적으로 지원하면서도 러시아 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진핑은 지난 3월 모스크바를 국빈 방문하는 동안 푸틴 대통령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진핑의 경고로 푸틴의 핵무기를 배치를 막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중국이 러시아가 핵전쟁으로 확대될 경우 러시아를 지원하지 않을 것을 시진핑이 스스로 밝힌 것이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A)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지야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 조심스럽게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IAEA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조사를 실시했지만 아직 지뢰나 폭발물의 가시적 징후를 관찰하지 못했다. 다만 지뢰나 폭발물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특히 3·4호기 옥상과 터빈실 일부, 냉각계통 일부에
캘리포니아에서는 부모의 친권과 자녀의 젠더 정체성을 둘러싼 입법 논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법안들 중에는 SB 407은 입양 가정이 ‘젠더 확장적’ 아동에 대한 성전환 개입을 지원할 의지를 보여주도록 요구하는 법안이다. 스콧 위너 상원의원은 아이들이 ‘적대적인 위탁 가정’에 놓이지 않게 하고자 이 법안을 도입했으며, 별다른 선전이나 토론없이 의회를 통과하고 있다. 그러나 정통 기독교인을 비롯한 다른 종교인 가정과 미성년자의 성전환을 반대하는 가정의 입양 금지를 효과적으로 제도화 한다는 비판에 직면해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SB 407이 친권을 위협하는 유일한 법안이 아니다. 작년 9월 통과된 SB 107에 따르면 성전환을 추구할 때 부모의 의지에 반해 미성년자를 골든 스테이트로 데려올 수 있으며, 자녀의 젠더 정체성을 지지하지 않는 부모의 양육권을 위협하는 AB 957 법안도 존재한다. 캘리포니아 법률의 영향은 주 경계를 넘어 전국적인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다른 사람들이 자녀를 양육할 자격이 더 많다는 믿음과 부모의 권위를 약화시키는 입법 시도는 가족 역학의 미래에 대해 비판적인 의문을 갖게 만들고 있다. 데일리인사이트 김현철
전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는 최근 입학에 대한 두 대학의 인종 사용을 불법으로 간주한 미국 연방 대법원 판결 이후, 더 이상 미국 대학 입학에서 교육의 다양성을 위해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인 이른바 '적극적 우대조치(affirmative action)'가 필요하지 않다고 선언했다. 인터뷰 진행자 조나단 칼은 미국의 가장 까다롭게 선발하는 대학에 흑인과 히스패닉계 학생들이 더 적어지는 게 문제가 되는지 질문했다. 펜스는 1960년대의 민권법 ((인종, 민족, 여성 등을 차별하는 것을 불법화시킨 법안))을 통한 진보가 있었으며, 소수민족 학생들, 특히 역사적으로 대학으로의 접근이 거부됐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펜스 전 부통령은 20여 년 전 25년 내에 이 법이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한 샌드라 데이 오코너 대법관을 언급하며 적극적 우대조치의 때가 끝났다는 그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번 대법원 판결이 아프리카계, 아시아계,히스패닉계 미국인들이 이룬 놀라운 교육 발전을 인정한 것이라며 이들의 전국 대학에서 계속 경쟁하고 성공할 수 있을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펜스는 인종 차별을 하지 않는 사회의 중요
미 국무부가 홍콩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 여행 주의'로 하향해 일부 홍콩 민주화 운동가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조치는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과 보다 협력적인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 국무부는 이전 2022년 3월 홍콩의 엄격한 코로나 통제 조치와 현지 법률 집행으로 홍콩에 대해 "4단계: 여행 금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그러나 올해 3월 10일 "3단계: 여행 재고"로 하향되었다. 지난 주 국무부는 미국 시민의 "부당 구금 위험"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중국 본토에 대한 3단계 주의보를 다시 발표했다. 6월 30일에 발표된 새로운 여행 주의보에는 해제된 코로나 조치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이 결정으로 인해 이전에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홍콩에서 2년 동안 구금된 미국 변호사 Samuel Bickett은 3년간 홍콩에서 억울하게 수감됐다고 주장하며 트위터를 통해 "이런 변화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홍콩 민주 평위원회 사무총장 Anna Kwok과 같은 민주주의 옹호자들 역시 이에 대해 실망감을 표명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의 홍콩 통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중국 관리들과의 고위급
캐나다 심리학자 조던 피터슨 교수는 소셜미디어 사용 교육을 듣지 않으면 심리상담사 자격을 잃을 위기에 처해 소송이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온타리오 심리학 대학은 피터슨 교수가 작성하는 소셜 미디어의 내용이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해당 지역 심리학 전문가를 관할하는 규제당국 측은 올해 1월 피터슨 교수에게 소셜 미디어 사용 교육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 트위터 작성 코칭까지 포함하는 소셜 미디어 사용 교육을 받지 않는다면 상담사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규제당국에 따르면 피터슨이 소셜 미디어 상에서 저지른 잘못은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보수당 대표의 트뤼도 비판을 리트윗하고, 트뤼도 전 고위 보좌관을 비판하며, 오타와 경찰이 트럭커시위대의 아이들을 양육권을 빼앗는 생각에 반대하는 것을 포함한다. 피터슨의 법률 팀은 “사회 정치적 주제에 대해 트윗을 하는 것이 자유로운 표현의 근본적인 측면”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1월 피터슨은 트뤼도 총리에게 정부가 정치적 비판자들을 겨냥해 캐나다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는 편지를 썼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캐나다에서 정치적 비판이 범죄가 되고, 감히 참여한다면 정부가 임명한
최근 감사원이 8년간(2015~2022년)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 미신고 아동 2,236명 중 초등학교 입학 연령이 되어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 보호자가 연락을 거부한 경우 등, 고위험군으로 추려낸 23명 중 3명이 사망, 1명이 유기된 것으로 밝혀졌다. 2021년 발생한 아동학대 피해 영유아 수만 1,793명, 사망자 수 19명인 가운데 28일 보건복지부는 감사 과정에서 파악된 아동 2천여 명을 상대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이러한 출생 미신고와 영아 살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국가 제도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다. 한국은 자녀 출생 시 병원에서 부모에게 ‘주민등록법상 1달 이내에 출생 신고를 해야 한다‘고 통지만 할 뿐, 위반 시에도 과태료 최대 5만원이 전부이다. 영미권의 경우 해당 의료기관의 출생 통보 및 신고를 의무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아동이 태어난 즉시 의료기관의 출생 사실 통보를 의무화하는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합계출산율 0.78로 ’세계 꼴찌‘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에 출생 미신고를 비롯한 영유아 학대 및 살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
미국이 불법이민자의 의료비에 막대한 비용을 쓰고 있다. 병원들이 전체 손실의 3분의 2를 감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바이든 정부와 일부 민주당 지지 주는 불법체류 이민자들의 의료보험 혜택을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하원 국토안보위원회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구체적인 의료비가 공개되었다. 텍사스주에서만 응급 의료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막대한 비용이 들었다. 하지만 2023년 5월 병원이 정산 받지 못한 금액은 10억 3,000만 달러(약 1조 300억원)다. 플로리다에서는 2021년에 병원이 약 3억 1,200만 달러(약 4000억원)의 비용을 지출했지만 병원은 약 1억 3,300만 달러만 받았다. 애리조나 주 유마에 있는 한 병원은 2천 6백만 달러의 무상 치료를 제공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바이든 정부는 오바마 정부 시절 추방 유예된 불법이민 아동에게 ‘메디케이드’를 적용을 추진한다고 지난 4월 밝혔다. 캘리포니아주는 2022년부터 이미 모든 불법체류자에게 메디케이드를 확대적용 중이다. 미국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보험 ‘메디케이드’는 본래 미국 시민권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로서 불법이민자 의료 혜택 확대로 인한 손실을 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