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역도연맹(IPF)이 캐나다역도연맹(CPU)에 남성과 여성의 경쟁에 관한 규정을 준수하라고 경고했다. 이는 앞으로 트랜스젠더 역도선수가 경우에 따라서는 여성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이다. IPF 회장 가스통 파라지(Gaston Parage)는 데일리메일(Daily Mail)과의 인터뷰를 통해, IPF의 규칙에는 "어떤 선수도 다른 선수보다 불공평하고 불균형적인 이점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규칙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파라지는 트랜스젠더 정책을 마련한 것은 여성차별을 막기 위해서라고 강조하며, "근력스포츠인 파워리프팅은 다른 스포츠와 차이점이 있어 오랫동안 해당 정책을 고수해왔으나 캐나다는 이 정책을 따르지 않았다. 이를 따르지 않으면 자격이 정지될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IPF 규칙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여성(생물학적 남성)이 다른 여성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혈청 내 총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2.4nmol/L 이하임을 입증해야 한다. 또한 첫 경기 전 최소 12개월동안 0.433nmol/dL 이하로 유지되어야 한다. 해당 조건에 만족하는지는 IPF 의료위원회가 결정한 대로 간격을 두고 지속적으로 테스트해 모니터링한다. 만일 규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미국은 젠더 디스포리아(성별 불쾌감)를 질병으로 인정한다. 따라서 신체를 정신적인 성 정체성에 맞게 바꾸는 의료 행위가 치료로 인정된다. 따라서 성전환 수술 또는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하지만 플로리다주는 미성년자 성전환에 세금을 쓰는 건강보험인 메디케이드(Medicaid)를 적용할 수 없도록 벌금을 부과했다. 이번 플로리다의 조치가 성전환 보장과 관련해 최초다. 5개의 메디케이드 의료 보험사는 세금을 미성년자를 트랜스젠더로 만드는 의료행위 때문에 플로리다의 규정을 위반했다. 플로리다 주정부는 위반행위마다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플로리다주가 제제를 가한 의료행위 중 하나는 16세 소녀에게 유방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었다. 다른 하나는 사춘기 차단제와 미성년자에게 반대 성별의 호르몬을 주입하는 행위다. 플로리다 보건 당국은 이 위반으로 인해 벌금을 부과되었다는 내용의 편지를 의료 행위자들에게 보냈다. 건강관리국의 제이슨 웨이다(Jason Weid) 사무총장은 데일리 와이어 뉴스 팟캐스트 모닝 와이어 )에서 "이 건강보험들은 플로리다주의 규칙이 채택된 후에도 영구적이고 해로운 영향을 주는 미성년자 성전환을 보장했다"라고 말했다. 연방 판사는 최근 어린이의 성
최근 몇 년 동안, 사람들에게 산후우울증에 대해 널리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해당 질환의 원인에 대한 수많은 연구들이 이뤄지고 있으며, 산후우울증의 증가 요인 중 하나는 모성에 대한 평가절하 때문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산후우울증이란 출산 후 4주에서 6주 사이, 즉 산욕기 동안 겪을 수 있는 우울증을 이야기한다. 산후우울증에 걸리면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과도한 체중변화, 의욕 및 집중력 저하, 죄책감 등에 휩싸이게 되고 심하면 자살충동까지 들게되어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이는 베이비 블루스(Baby blues)라는 증상과는 별개의 것으로, 산후우울증이 더욱 강도가 강하며 발생 빈도도 높다. 미국의 헬스케어정보 포털 WebMD에 따르면, 산후우울증의 초기 징후는 여성이 "부모가 되는 것을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한다. 만일 산모가 자신이나 아이를 해치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인다면, 이는 산후우울증 및 산후정신질환의 증상으로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러한 산후우울증은 특정 조건에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다른 형태의 우울증과 유사하다. 그 예시로 여성들은 출산 직후 신체 내의 호
최근 하와이에서 미국 역사상 전례 없는 대 화재가 일어났다. 이에 미국의 민주당과 전형적인 좌파 정치인과 미디어에서는 하와이 화재를 두고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이며 이를 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화재 당시 허리케인 ‘도라’의 영향으로 인해 불길이 삽시간에 퍼져나갔으며 엄청난 강풍 탓에 헬기도 당시 화재를 진압하러 접근할 수가 없어 더욱 피해가 커졌다. 수십 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대규모 수색, 구조 작업이 이루어졌다. 화재 후 약 1만 2천여명이 거주했던 곳에서 최소 270채의 건물이 전소가 되었으며 산불로 인해 106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1천여명 이상이 실종되었으며 2200개의 건축물이 파괴되었다. 이는 미국 역사상 다섯 번째로 치명적인 화재이자 지난 한 세기 동안은 가장 큰 화재로 기록되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 금액 추정치는 자그마치 60억 달러 미만으로 추산되지만 상황에 따라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를 두고 미국의 민주당과 좌파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화재의 원인이 기후변화라는 자신들의 메시지를 넣어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다. 하와이 상원의원인 메이지 히로노(M
* 미국 보수주의 잡지 내셔널 리뷰(National Review)에 소개된 6편의 탈성전환자의 이야기 중 하나를 소개 합니다. 성전환을 후회하며 성전환의 현실을 알리는 다른 청소년, 청년들의 이야기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가르시아(26)는 멕시코 남성들의 마초적인 문화에 적응하지 못했고 어린 시절에 본인이 남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었다. 가르시아는 마초적인 문화에 적응하지 못한 채 성장하면서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한 혼돈을 겪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트럭 운전기사로 일했기 때문에 그는 아버지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 따라서 그는 아버지로부터 멕시코 남성의 문화를 배울 수 없었다.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지 못하면서 성정체성에 혼란을 가질 때 가르시아는 유튜브를 통해 트랜스젠더 개념을 처음 접하고 성 정체성에 대한 의심을 대학에 갈 때까지 지니고 살았다. 가르시아는 대학에 진학한 후 정신과 상담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그의 진료를 핑계로 멕시코에 있는 의사를 찾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조건으로 그에게 성매매를 강요했다. 그의 아버지는 가르시아가 성매매를 한다면 그의 성 정체성이 회복될 것이
지난 목요일 미국 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2022년 자살 건수가 49,00건으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시기보다 더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자살자수가 2022년에는 약 100,000명당 15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2018년 최고 기록인 100,000만 명당 14.2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 중 특이한 점은 여성보다 거의 4배나 더 많은 수의 남성이 자살을 했다는 것이다. 작년에만 10,194명의 여성이 자살을 한데 반해 남성은 39,255명이 자살을 했다. 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 2021년(남성 38,358명, 여성 9,825명) 대비 자살률이 4%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런 남성들의 자살은 수년간 이미 문제가 드러나고 있었다. 남성들의 자살 원인 중에서는 외로움, 사회적 소외, 삶의 의미와 목적 약화 등이 있으며 학계에서는 이혼과 같은 가족, 가정이 깨어진 남성이나 실직과 같이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백인 남성이 37,000명 이상으로 전체 75%를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청소년 자살은 2022년 대비 8%이상 감소했지만 여전히 10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 청
15일(현지 시각), 중국 국영 언론 내셔널 비즈니스 데일리(National Business Daily) 보도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출산율은 사상 최저치인 1.09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해 년도 중국 인구가 전년 대비 약 85만명 감소하여 14억1100만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저출산 문제가 대두된 이유는 중국의 '산아제한정책'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과거 중국은 1978년부터 2013년까지 '계획생육정책'이라는 정책을 실행한 적 있었다. 해당 정책 위반 시에는 벌금을 부과하였으며, 심지어 시행 초기에는 둘째를 임신한 임산부를 강제로 낙태시키기 까지 하였다. 결국 이로 인해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자, 계속적으로 규정을 완화하다 2021년에는 초과 출산 시 벌금 조항을 폐지하고, 오히려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이러한 시도는 효과를 보지 못 하고 있다. 여전히 중국의 청년세대가 출산을 기피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높은 생활비와 육아비용이다. 특히 도시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임금정체, 긴 노동 시간 등으로 인해 아이 하나를 양육하는 것 마저도 부담스러워 한다
지난 7월 미 버지니아주 Samuel Public Library의 Michelle Ross 전무 이사가 부모들의 항의로 인해 사임되었다. 도서관 이사회는 Eileen Grady를 임시 이사로 임명했으며 6개월 내 상임이사를 선임하려고 하고 있다. 올 여름 초, 부모들의 도서관 책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Clean Up Samuels라고 불리는 단체에서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책들을 관내에서 없애달라고 청원했으며, 그 중 수십 권에 달하는 도서들이 사실상 “포르노”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Clean Up Samuels는 도서관 직원과 이사회 교체를 요구했다. 그를 위해 6월 6일 수백 명에 달하는 학부모들과 시민들이 Warren County에 모여 아동 도서에 대해 항의했다. 30명에 가까운 연사들이 이야기를 했으며 그들은 “‘포르노 아동 도서’가 서가에 남아 있어서는 안된다.”며 ‘포르노 아동 도서’가 서가, 관내에 남아있다면 도서관의 자금 탕감을 요구했다. Front Royal의 한 아버지는 “This is not literature. This is smut (이 책은 문학이 아니다. 이건 음란물이다)라고 게시판에 글을
최근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이 있다. 바로 “펜타닐(Fentanyl)"이다. 미국 시민단체 ”Families Against Fentanyl“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1년 약 6년 간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미국 내에서만 약 2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청정국이었던 한국에서도 최근들어 마약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행정안전부에서 펜타닐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정도로 펜타닐로 인한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으로 수술 후 또는 암으로 인한 통증과 같이 도저히 걷잡을 수 없는 강한 통증을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로 사용하는 “진통제”였다. 그만큼 강력한 약이기에 부작용이 뒤따라 의사들 역시 처방을 꺼린다. 이토록 강력한 약물을 오남용하게 되면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펜타닐이 과량 투여되게 되면 호흡중추가 마비되고 그로 인해 호흡을 하지 못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 펜타닐이 위험한 이유는 낮은 치사량과 더불어 높은 중독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펜타닐의 중독성은 헤로인의 100배에 달하며 단 2mg
FBI는 바이든이 유타주에 도착한 오전 6시 15분쯤 유타주 프로보의 크레이그 들뢰 로버트슨(74세)의 집을 급습하여 그를 사살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성명을 통해 특수요원들이 로버트슨의 체포 영장을 집행하던 도중 사살, 피의자는 사망했다고 밝혔다. 로버트슨은 매우 열성적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였으며 사살 될 당시 FBI와 총기를 들고 대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버트슨은 주(州)간 위협(18 U.S. Code § 875(c)), 대통령 및 후임자 협박(18 U.S. Code § 871(a)), 위협에 의한 공권력 방해(18 U.S. Code § 115(a)(1)(B)) 위 세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FBI는 피의자를 미행하여 검은 정장을 입고 흰색 셔츠와 빨간색 넥타이, 전면에 '트럼프'(TRUMP)라는 글자가 새겨진 다양한 색상의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로버트슨은 지난 8월 6일 SNS에 바이든이 유타로 온다고 들었다며 "나는 M24 저격총의 먼지를 치우고 있다"고 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버트슨은 지난 2022년 9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금은 대통령과 부통령 두 번의 암살을 위한 때이다. 먼저 조,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