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전부터 대안우파 진영에서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아닌 러시아의 편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의 보수주의자들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보수진영에서 이런 입장을 가진 이들이 주류는 아니지만 일각에서는 상술한 주장들에 동조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보수주의자에게 있어 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필자는 내셔널리뷰의 칼럼니스트 콜 아론슨(Cole S. Aronson)이 작성한 '우크라이나 탐방 후기' 내용을 독자들과 공유해보려고 한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 정부의 입장은 마치 고의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구 보수주의자들의 지지를 없애려는 것처럼 보인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은 '권위주의'에 저항하는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말이 맞다. 그러나 민주주의나 권위주의와 별 관련이 없는 사안들에 대해, 리버럴을 찬양하고 보수주의자들을 까내리기 위해서 해당 용어들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말에 동조하는 사람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전통적인 국가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라면 우크
지난 23일 첫 번째 미국 공화당 TV 경선토론이 열리면서 공화당 주자들의 대권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외한 모든 후보들이 참석해 각자의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 참여하지 않은 트럼프는 전 폭스 뉴스 진행자 터커 칼슨(Tucker Carlson)과 인터뷰를 나눴다. 이번 공화당 경선에서 부각된 중요한 사회 이슈 중 하나는 바로 '트랜스젠더리즘'이었다. 불과 2012년 공화당 경선만 해도 낙태와 동성결혼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였으나 이제는 트랜스젠더라는 문제가 하나 더 생긴 것이다. 이는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문제라는 것을 고려하면, 공화당 후보들이 각자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에 내셔널 리뷰에서는 공화당의 각 후보들을 '입증됨', '그럴듯함', '신뢰불가'의 세 단계로 나누어 구분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 입증됨 2024년 선거운동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하나님은 남성과 여성, 두가지 성별로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말하며 "이를 재확인하기 위해 젠더이데올로기 숭배를 물리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성년자 대상의 성전환 수술을 '아동 성기 절제술'이라고 비난하며,
최근 일본에서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를 배려한 이른바 '성중립 화장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성중립 화장실이 설치되면서 여자 화장실이 사라지는 경우도 생겨 일각에서는 수많은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도쿄신문은 지난 8월 도쿄 신주쿠구의 고층 복합시설 '도큐 가부키초 타워'(이하 도큐 타워)에 있던 '성중립 화장실'이 수많은 항의 끝에 폐쇄되었다고 전했다. 문제가 된 장소는 타워 2층에 존재하던 화장실로, 원래 '성중립 화장실' 8칸, 남성용과 여성용 화장실이 각각 2칸, 다목적 화장실 1칸이 'ㄷ'자 형태로 늘어선 형태였다. 이용객들의 항의를 받아들인 도큐 타워 측은 건물개수공사를 통해 2층의 화장실을 여성용 7칸, 남성용 3칸, 다목적 화장실 2칸으로 총 12칸으로 바꿨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타워 시설을 운영하는 담당자는 성중립 화장실 폐쇄의 경위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개수 전에는 남성용 소변기를 제외하고, 화장실 칸은 모두 성별을 불문하는 '공용 스페이스'에 배치하고 있었다. 성별 다양성을 배려한 화장실로서 화제가 되었지만, 여성 고객으로부터 '남성의 눈앞에서 화장실 칸에 들어가기 힘들다', '성범죄가 무서워서 이용하기 꺼려진다' 등의 불만
월스트리트저널의 모회사 뉴스 코퍼레이션(News Corp.)의 CEO, 로버트 톰슨(Robert Thomson)이 AI의 부정확성과 좌파적 편견을 비난했다. 그는 AI 기술이 뉴스 산업 전반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 경고하였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골드만삭스 코뮤나코피아 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the Goldman Sachs Communacopia and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한 톰슨은 "챗GPT와 같은 AI봇들이 (그간 좌파미디어가 한 것처럼) 거짓을 사실로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은 AI가 근본적으로 '회고적'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의 위험성을 이야기하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AI의) 위험성은 쓰레기로 쓰레기를 만들어, 전부 쓰레기로 만든다는 점이다. 잠재적으로 해를 끼치는 컨텐츠를 배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은 잠재적인 통찰력을 가져다 주는 대신, 본질적으로 구더기가 그득한 생각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어 그는 "챗GPT는 입력된 정보들을 조합해서 답을 산출한다"며 "이용자들이 가진 편견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톰슨은
*편집자주 최근 틴더, 글램 등 수많은 데이팅 어플들이 난무하고 있다. 해당 어플들의 광고들을 본다면 마치 데이트는 남성과 여성간의 재미와 유흥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사실일까? 필자는 유대인 여성 칼럼니스트, 베서니 맨델(Bethany Mandel)가 스펙테이터 월드지에 기고한 칼럼을 소개하고 싶다. 맨델은 대학을 갓 졸업하고 첫 직장을 다니기 일주일 전 처음으로 어른스러운 관계를 맺었다. 상대는 조지타운 근처에 살고 있는 연상의 남성이었다. 어느날, 그는 맨델이 살고 있는 애틀랜틱시티로 친구들과 여행을 올 예정이라고 말하며 데이트를 제안했다. 그녀는 그의 제안을 승낙했고 그 이후로 수개월동안 빠르고 정열적인 관계가 계속되었다. 그러나 둘의 성향은 너무나도 달랐다. 맨델은 공화당의 지지자였으나 데이트 상대는 진보 정치인의 보좌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었다. 그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이었으나 그녀는 줄곧 뉴욕 양키스의 팬이었다. 무엇보다 맨델은 신실한 종교인이었으나 그는 그렇지 않았다. 이러한 차이로 결국 둘은 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뒤 그녀는 지금의 남편과 함께 6명의 아이를 낳았고, 전 남자친구는 아내와 2명의 아이들을 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창 5:2)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 태초에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예수가 트랜스젠더를 지지한다는 '챗GPT발 가짜 성경구절'이 논란이 되었다. 해당 소식을 처음 전한 친LGBT 매체 '어드보케이트'(The Advocate)에 따르면, 문제의 가짜 성경 구절은 예수가 트랜스젠더를 만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영과 육이 나누어진 여자가 그의 앞에 나타났다. 그 여자는 절망한 상태로 "주여, 저는 영과 육이 하나가 아니기 때문에 소원한 상태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제가 어떻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를 바랄 수 있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예수께서는 친절하게 그녀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딸아, 자기 안에서 일치를 이루려고 애쓰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내 아버지께서 행하신 창조의 가장 깊은 진리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두려워 말라. 하나님의 나라에는 남자나 여자가 없나니 다 하나의 영이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문이 열릴 것이다
캐나다 온타리오 공립학교의 트랜스젠더 교사가 거대한 인공 가슴 보형물을 착용하고 근무해 논란이 되었다. 특히 해당 교사가 평범한 남성임에도, 유방비대증을 앓고 있으며 성별은 간성이라고 거짓말해 많은 학부모들의 공분을 샀다. 내셔널리뷰에 따르면, 캐나다의 트랜스젠더 교사 카일라 르미유(Kayla Lemieux)는 오크빌 트라팔가 고등학교(Oakville-Trafalgar Highschool)에 근무할 당시 Z컵에 가까운 인공 가슴을 착용하고 근무했다. 심지어 그는 젖꼭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모습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러나 르미유의 복장은 학교 규칙에 어긋나지 않았다. 복장 규정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할튼 교육청의 교육책임자는 "복장 규정은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것이지 교직원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학생들은 젖꼭지를 노출하는 것이 금지되어있지만 르미유에게는 허가된다"고 밝혔다. 심지어 할튼 교육청은 학생들이 르미유의 사진을 찍는 것이 적발된다면 '정학'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학부모들이 소송을 제기하려 하자, 르미유는 올해 초 유급 휴가를 받게 되었으며 지난 2월 교육청은 '회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문서에서는 복장 규정 변
*편집자주 조 바이든 대통령은 그의 경제정책 '바이드노믹스'에 대해 '아메리칸 드림의 복귀'라고 선언할 만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어떨까? 현재 미국은 집값과 금리 폭등으로 상당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이번 기사에서는 헤리티지 재단(The Heritage Foundation) 소속 연구원, EJ 안토니(EJ Antoni)의 칼럼을 소개한다. '바이드노믹스'는 미국 전역에 수많은 문제를 낳았지만, 특히 주택 시장을 망가뜨리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수많은 중산층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접고 적당한 가격의 집을 찾아 나섰다. 바이든 정부는 규제와 과세를 늘려온 전형적인 '큰 정부'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은 예산을 조달할 수단이 없어 더 많은 연방지출을 요구했다. 미 재무부는 연간 1조 달러를 훨씬 넘는 자금을 차입하게 되었고,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차입 자금 조달을 위해 수조 달러를 찍어냈다. 결국 경제 규모에 비해 화폐 수가 너무 많아져 미 전역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었다. 주택 시장 역시 가격 상승세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높은 가격과 금리로 인해 중간 임대료와 주택담보대출 지불액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NCSU)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성적인 물품들을 배부해 노스캐롤라이나의 학부모들이 반발했다. 지난 20일, 지역언론 WRAL뉴스는 NCSU가 신입생들에게 콘돔, 윤활제, 그리고 성적인 내용이 포함된 전단지를 배부했다고 전했다. 뉴스보도에 따르면, 전단지에는 쓰리섬과 원나잇 등 성적인 주제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학부모들은 NCSU의 페이스북 게시글 댓글란에 불만을 표했다. "조언은 아니고, 질문입니다. 이번주에 제 친구가 자식을 데리고 이사를 갔어요. NCSU는 왜 이런 '섹스용품'을 나눠줬나요?" 한 네티즌이 댓글란에 NCSU에서 받은 물품들의 사진을 올리며 말했다. 해당 사진에는 윤활유, 콘돔, '생식기용 물티슈', 그리고 '하룻밤을 보낸 후 피부회복에 도움이 되는' 스킨패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진에는 콘돔 광고 전단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캠퍼스리폼(Campus Reform)에 따르면, 전단지의 카테고리에는 원나잇 파트너, 오르가즘 횟수 등에 대해 적고, 해당 내용들을 직접 실행하며 하나씩 지우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남은 목록에 해당하는 행위는 다음 성관계 때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하고 있다. 학부모들의 반발에 N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수입품'에 보편적 기초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7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Fox Business Network) 인터뷰에서, 그가 다시 대통령이 됬을 때 실행할 경제정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기업들이 미국에다 상품을 내다버릴 때, 대가를 치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 대가로) 10% 정도의 세금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입품에 대한 10% 관세가 사업을 중단시키는 것이 아니라, 많은 돈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워드뉴스 보도는, 해당 관세 정책이 시행된다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집권 당시 시행했던 보호무역 정책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태양광 패널, 세탁기 등에 고율 관세를 매기며 보호무역을 강화했다.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였다. 이에 월스트리트저널은 해당 정책이 시행될 경우, 물가 상승과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내셔널리뷰는 "관세 인상 자체보다 더욱 나쁜 것은 그것이 가져올 외교적 혼란이다"라며 "해당 정책은 현재 시행 중인 많은 무역 협정을 위반하게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