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도심 한가운데서 개짖는 소리를 내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었다. 영상 내에서는 수십명의 사람들이 역 밖에서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는 장명도 포착되었다. 수백명의 '트랜스스피시', 즉 종전환을 주장하는 사회운동가들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포츠다머 플라츠 기차역 앞에 모였다. 이들 모두 "자신이 인간이 아닌 '개'로 인정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을 인간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특정 동물이나 신화적 존재로 느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많은 네티즌들은 이에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독일 현지인은 "시베리아 툰드라에 이들을 버리고 개로서 살아가도록 놔둬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들이 언제 배변을 할지 상상이 가는가", "동물관리소에 전화해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맞춰야 한다", "자신을 개라고 생각한다면 마스크는 왜 쓰는 것인가" 등의 반응이 보였다. 최근 인터넷에서 스스로를 개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들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스스로를 콜리 견종이라고 생각하는 '토코'라는 남성이다. 토코는 실물과 유사 개의 탈을 입는 것으로
에릭 존슨(Eric Johnson) 댈러스 시장은 22일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당적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노숙자 문제, 마약 퇴치 등에 대한 민주당의 정책적 실패 때문이다. 존슨 시장은 자신의 당적 전환에 대한 글을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했다. 그는 "후임자가 시장으로 취임하는 2027년에 나의 선출직 경력이 끝나면 나는 공화당원으로서 공직을 떠날 것"이라며 "미국 대도시 중심지의 미래는 법과 질서를 옹호하고 재정 보수주의를 실천하려는 시장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도시에는 공화당이 필요하고 공화당에는 미국 도시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내셔널리뷰에 따르면, 존슨 시장은 그동안 도시 지역의 치안 악화에 대해 점점 목소리를 높여왔다. 지난 2월, 그는 '경찰 예산 삭감 운동'이 텍사스주 오스틴의 대규모 경찰 퇴직으로 이어졌다는 기사를 공유했다. 2021년 12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다른 도시들의 치안이 악화되었을 당시, 댈러스는 폭력범죄를 10% 감소시켰다. 존슨은 이에 대해 "'지역사회의 매수'에 의해 강화된 공공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반영하는 예산 덕분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공공안
테드 크루즈 상원 의원은 지금이 텍사스주가 주민들에게 학교선택권을 제공하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크루즈 의원은 지난 23일 지역언론 '텍사스 트리뷴'(Texas Tribune)과 인터뷰에서 텍사스에 학교선택권 정책을 통과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올해가 주 의회가 시제적이고 진지한 학교선택 프로그램을 통과시켜 텍사스의 모든 어린이에게 희망과 우수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발언은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10월에 학교선택권에 대한 특별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힌지 불과 며칠만에 나온 것이다. 애벗 주지사는 지난 19일 텔레 타운 홀에서 "이 문제를 끝내는 쉬운 방법과 어려운 방법이 있다"며 "우리는 특별회의에서 어느 쪽이 되든 그 결론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크루즈 의원은 "텍사스는 불행히도 학교선택권 문제에 있어 다른 주보다 뒤쳐져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발표된 헤리티지 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는 미 전역을 대상으로한 학교선택권 보장여부 조사에서 35위를 차지했다. 이는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같은 진보성향의 주들처럼 하위권에 해당한다. 헤리티지 재단 보고서는 "텍사스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는 새로운 여론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양자구도에서 큰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현재 공화당에서 가장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트럼프는 52%의 지지율로 바이든보다 10%p 앞선다. 해당 조사의 오차범위는 3.5%p를 넘어섰다. 데일리와이어는 이에 "경제와 이민을 포함한 주요 이슈에 대한 지지율을 보면, 바이든 대통령이 현재 힘든 싸움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더포스트는 이 결과를 이상점이라고 칭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ClearPolitics)의 평균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바이든을 1.1%p 앞섰다. 해당 통계 내에 반영된 최근 여론조사 12개 중 트럼프는 5개에서, 바이든은 3개에서 승리를 점했으며, 4개는 동점이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는 여론조사에서 유권자의 74%는 바이든이 두 번째 임기를 지내기에는 너무 늙었다고 생각한다. 이는 5월보다 6%p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바이든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바이드노믹스를 내세웠음에도 30%에 머물고 있다. 또한 바이든의 전체 지지율은 37%, 반대율은 56%이다. ABC뉴스에 따르면
세계 최대 면도기 회사 중 하나인 '브라운'(Braun)이 제작한 광고에 유방절제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모델이 등장해 SNS상에서 논란이 되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브라운이 버드와이저(Budweiser)의 버드라이트 맥주에 이어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된 사진은 '브라운 시리즈 X 하이브리드 트리머'의 광고로, 회사 웹사이트 하단에 게재되었다. 해당 이미지에 등장한 모델은 언뜻 보면 남성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가슴 부위에 흉터가 남아있음을 알 수 있다. 유방절제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여성이었던 것이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되자 X 이용자들은 브라운이 성전환 수술을 홍보한다고 비난하며 보이콧을 촉구했다. 캐나다의 보수주의 운동가 크리스 엘스턴(Chris Elston)은 "브라운은 이제 성별의 개념을 훼손시키는 사이비를 숭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보수성향의 인플루언서 이안 마일스 청(Ian Miles Cheong)은 광고에 트랜스젠더를 등장시켜 논란이 되었던 질레트 면도기와와 버드라이트 맥주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브라운이 이들의 길을 갔다"고 비판했다. 캐나다의 유명 심리학자, 조던 피터슨(Jordan Peterson) 역
공화당 대선 후보 론 디샌티스 주지사는 20일 텍사스 미들랜드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신의 에너지 정책을 공개하였다. 이어 그는 "휘발유 값을 2달러로 되돌리고 미국을 세계 최고의 에너지 생산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소위 '연료의 자유'(Freedom of Fuel)라고 불리는 디샌티스의 계획에는 크게 6가지의 핵심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바로 '미국의 에너지 지배력 복원', '미국 자동차 보호', '이념보다 증거 상향 조정', '환경 보호 정책 개혁 및 녹색법 종식', '중요 광물 및 토지 개발 시작',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전력망 구축'이다. 그의 계획에 따르면, 디샌티스는 미국이 세계에 에너지를 수출하도록 허용할 것이다. 데일리와이어에 따르면 해당 계획의 일환으로, 바이든 정권의 환경 규제를 철폐하고, 기후위기 의제를 폐기하며 중국의존도를 높이는 모든 환경정책을 반대할 것이다. 이어 그는 희토류 채굴, 원자력 발전 추구, 국가 전력망 강화 등의 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샌티스는 '페르미안 딥 록 오일 컴퍼니'(Permian Deep Rock Oil Comany)의 시추 현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국가의 쇠퇴를 되돌리고 미국
22일, 부산 CGV 하단아트몰링에서 락스퍼국제영화제가 주관하는 '북한인권영화 특별전 상영회 - 앙코르 락스퍼'가 개최되었다. 부산 상영회에서는 '제2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던 다큐멘터리 영화 '잠입'(원제 : The Mole)을 상영했다. '잠입'은 북한의 마약·무기 밀매 실태를 폭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2020년 전국에 동시개봉되었다. 영화의 주인공은 유럽종북단체 '조선친선협회'(KFA)에 잠입해 임원까지 승진한 울리히 라르센(Ulrich Larsen)과 프랑스 외인부대 군인 출신 사업가 짐 메흐디 라트라케(Jim Mehdi Latrache-Qvortrup)이다. 이들은 북한의 무기 밀매상과 접촉하며 북한이 무기를 매매한다는 증거를 수집한다. 본편 내에서 라르센과 짐이 받았던 무기 카탈로그에는 러시아산 무기들과 북한 고유의 무기들이 열거되어 있었다. 특히 무기 목록에는 스커드 미사일을 북한이 직접 개수한 '화성-5'와 지대함 미사일의 이동형 발사대 'SS-5N'도 등장했다. 또한 북한은 해당 무기 거래 시 UN 대북 제제를 피하기 위해 '삼각거래 수법'까지 사용한다고 한다. 부산 상영회 당일 CGV 하단아트몰링에서는 영화에 출연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지난 15일 TV프로그램 '프레이 보트 스탠드'(Pray Vote Stand)에 출연해 '전통적 가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폭스뉴스 경선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펜스의 지지율은 3%로 경선후보들 중 5번째로 높다. 워싱턴스탠드(The Washington Stand)는 펜스 전 부통령은 연설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실패'을 주로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는 미성년자 성전환 문제, 낙태 문제 등의 사회 문제들을 이야기하며 그 해결책으로 '국가차원의 친가족적 전략'을 강조했다. 이날 그는 "우리가 직면한 모든 위기는 인간이 초래한 것이며, 그 인간의 이름은 조 바이든이다"라고 비판했다. 펜스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포함한 여러 경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임금이 하락하고 물가와 금리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고 말하며 "휘발유 가격이 에너지 전쟁 이후 60% 상승했고, 전체 물가 상승률이 16%에 달한다"고 밝혔. 또한 그는 미국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은 '전통적인 가족의 붕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혼 성인들의 급증, 늦은 결혼과 출산, 그리고 출산율 감소 현상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는 번영하는 문
18일 미국의 국가 부채가 역사상 최초로 33조 달러를 초과하였다. 미국 재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6월 중순에 국가 부채는 32조달러를 넘어섰으며, 지난 18일 33조4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불과 세 달만에 부채가 1조 달러 이상 증가한 것이다. 책임연방예산위원회(CRFB)는 총 부채는 현 미국 GDP의 약 124%라고 밝히, 2033년에는 129%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CRFB 위원장 마야 맥기너스(Maya MacGuineas)는 국채가 33조 달러를 초과한 것에 대해, "누구도 자랑스러워하지 않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녀는 "의회예산국은 기본 적자가 지난 회계년도에서 이번 회계년도까지 대략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 확인했다"며 "부채를 통제하려면 의료, 사회보장, 세법 등을 진지하게 재검토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예산 감시 단체인 피터 G. 피터슨 재단의 마이클 피터슨(Michael A. Peterson)대표는 막대한 부채가 초래할 위기에 대해 경고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피터슨은 "최근 물가와 이자율이 상승하는 것을 보면, 부채가 급증할 수도 있다"며 "향후 10년간 10조달러가 넘는 이자가 발생하며 우리 후대에 계속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임신 6주차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심장박동법'에 서명한 공화당 주지사들을 비난했다. 특히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겨냥해 "그가 서명한 법안은 끔찍한 일이자 끔찍한 실수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지난 17일 NBC뉴스 '미트 더 프레스' 인터뷰에서 크리스틴 웰커(Kristen Welker)에게 자신이 미국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밝혔다. 이 중 낙태에 관한 이야기가 논란이 되었다. 웰커가 트럼프에게 "임신 15주차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연방 법안에 서명하겠느냐"고 묻자 그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모아 서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는 "지금 이 문제에 대해 민주당은 급진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며 그는 뉴욕시의 낙태법과 제한없는 낙태에 관한 민주당의 지지를 사례로 들었다. 이어 "대다수의 민주당원들도 일정기간 이후의 아이를 낙태하는 것에는 거부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웰커가 트럼프에게 임신 15주차 이후 낙태를 금지시키는 법안에 서명할 것인지 재차 묻자, 트럼프는 "지금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이 바로 그 숫자인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