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내 청년 세대는 팔레스타인에 친화적이다. 이번 달 초에 발생한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에 대한 미국 청년들의 반응은 그간 대학 캠퍼스에서 오랫동안 곪아터진 급진주의 사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업워드뉴스는 저명한 명문 대학교에서도 친팔레스타인 기조를 보인다고 전했다. 하버드 대학의 학생 단체는 "모든 폭력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 대학 학생변호사협회 회장은 "이스라엘은 엄청난 인명 피해에 대한 전적인 책임이 있다"며 이스라엘을 비난했다. 또한 조지워싱턴 대학 학생들은 학교 도서관 옆에 '순교자들에게 영광'이라는 문구를 내걸었다. 심지어는 친팔레스타인을 넘어 하마스의 공격을 미화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미국 전역의 수백 개의 캠퍼스에 거점을 두고 있는 '팔레스타인 정의를 위한 학생회'는 하마스의 공격을 '팔레스타인 저항세력의 역사적인 승리'라고 칭송했다. 현재 NPR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중 3분의 2는 미국이 이스라엘의 편에 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학 캠퍼스 내의 젊은 세대들은 노인 세대보다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비율이 훨씬 적었다. 실제로, MZ세대에서는 48%만이 '미국이 이스라
지난 30일, 도널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을 위태롭게 하는 재판이 콜로라도주 법원에서 시작되었다. 업워드뉴스에 따르면, 원고 측은 "지난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사건'으로 트럼프는 공직을 맡을 자격을 상실했다"고 주장한다. 해당 주장은 수정헌법 제14조의 '반란 조항'에 따른 것으로, 폭동 및 반란에 가담하거나 원조를 제공한 사람의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조항이다. 더힐에 따르면, 원고 측 변호인 에릭 올슨은 "헌법을 보존하고 수호하겠다는 맹세를 위반한 트럼프 때문에 헌법절차가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국회의사당을 점거하라고 지시하지 않았으며 '평화롭게' 시위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오히려 폭동이 일어난 이후에는 "우리는 평화로워야 한다"며 "마음은 이해하지만 제발 집으로 돌아가달라"고 지지자들을 중재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힐에 따르면, 해당 재판을 감독하는 사라 월리스 콜로라도주 판사는 이번 재판에서 주요 쟁점은 '수정헌법 제14조에 명시된 반란의 의미', '폭동을 촉발한 트럼프의 행위 적격성 여부' 등 9가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워드뉴스는 "사실여부와 관계없
킴 레이놀즈 아이오와 주지사는 자신이 지난 5월 말에 서명한 교육 법안이 도서를 금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일부 언론의 공격에 반박하고 나섰다. 논란의 교육 법안, 상원 파일 496번은 학교 도서관에서 성행위를 묘사한 도서를 금지한다. 레이놀즈 주지사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에서 해당 교육 법안은 도서를 금지하는 법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녀는 "당신이 만약 부모라고 가정했을 때, 아이가 그런 책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가서 그 책을 사라"고 말하며 "우리는 그것까지 금지하고 있진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녀는 "책을 사고 자녀와 대화를 나누는 건 좋지만 선생이나 학교에 그렇게 하지는 말자"고 덧붙였다. 지난 몇 년간 좌편향적인 사람들과 성소수자들 사이에서는 "아이오와 주의 법안이 '도서를 금지'한다"는 논란이 확산되었다. 일각에서는 2021~2022학년도에만 최대 2532권의 책이 학교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헤리티지 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해당 주장은 사실 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헤리티지 재단이 온라인 카탈로그를 조사한 결과, 비영리 단체 펜 아메리카가 제시한 '학교 도서관에서 사용이 금지된 것으로 확인된 도서'의
미국 법무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을 보호하기 위해 뇌물 수수 혐의 증거를 '해외발 허위 정보'로 조작한 뒤 은폐했음이 드러났다. 해당 사실은 바이든 일가의 금융 거래내역을 처음 조사한 연방 검사의 미국 하원 의회 증언과 척 그래슬리 미국 상원의원의 조사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지난 25일 저스트더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콧 브래디 전 피츠버그 검사는 하원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 바이든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FBI 정보원의 주장을 충분히 확증했다"고 말했다. 브래디 전 검사는 "초기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업 '부리스마 홀딩스'와 거래내역과 바이든 대통령의 부패 가능성에 대해 신뢰성 있는 증거를 찾았다"며 " 증언했다. 또한 업워드뉴스에 따르면, FBI는 2020년 당시 바이든이 미국 부통령 지위를 이용해 그의 아들 헌터 바이든의 회사 내 우크라이나 임원에게 뇌물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정보원과 면담을 진행했다. 그러나 그래슬리 상원의원은 법무부 내부고발자의 증언을 인용하며, "면담 이후 FBI 요원들은 정보 보고서가 러시아의 허위정보에 기반한다는 소문을 퍼뜨려 조사를 무마시켰다"고 전했다. 그래슬리는 해당 행위는
28일 오후 1시 울산대학교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과학으로 세상보기 –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의 과학적 사실’이라는 강연이 울산 다세움 학부모연합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날 강사로는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초청되었다. 강연 시작 전 손영광 울산대 전기공학부 교수는 축사를 통해 “전기에너지와 원자력발전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해당 주제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손영광 교수는 “지식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름아닌 용기다”라고 강조했다. 정범진 교수는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가 주로 언론으로 세상을 보는데 이들도 각자 성향이 존재하다보니 정답을 확실하게 알려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넘쳐나는 정보들을 종합해서 옳은 판단을 내려야 한다”며 “일반적으로 팽배한 통념들이 ‘잘못됐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범진 교수는 후쿠시마 처리수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원자로 하부에 핵연료 부스러기가 생기는데 이것을 냉각하기 위해 냉각수가 투입되는데 이 과정에서 처리수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범진 교수는 “원자로 건물 내 수위는 지하수위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어 방사능에 노출된 물이 유
*편집자주 한때 미국과 관련해서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단어가 유행한 적 있다. 이는 미국이 아닌 타국에서 사는 외국인들이 '기회의 땅' 미국에 이민을 간다면 자신의 꿈을 이룰 것이라는 희망이 담긴 단어였다. 이 과정 중 하나가 미국에서 자신의 집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것인데, 문제는 현재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자기 소유의 주택을 마련하기 어려워졌다. 아메리칸 드림이 아메리칸 나이트메어가 된 것이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내셔널리뷰 기자 E. J. 안토니가 작성한 칼럼을 공유하고자 한다. '내집마련'은 미국 내의 모든 중산층이 열망하고 달성하는 '아메리칸 드림'이었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와 의회 덕분에, 이제 그들의 희망이 담긴 큰 꿈은 악몽으로 바뀌었다. 이제 내집마련의 꿈은 미국인들의 손에서 점점 멀리 떨어져 나가고 있다. 과거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2006년부터 주택 소유 저렴도 모니터 지수(HOAM)를 유지하기 시작했다. 이는 당시 주택 가격이 너무 저렴했기 때문이었다. 해당 지수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36%나 급락했으며 이는 역사상 최저치를 나타낸다. 현재는 중위 소득의 44%(세전)가 중간 가격의 주택을 구입할 여유가
미국 하원 감독위원(House Oversight Committee)가 입수한 법원과 은행 기록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동생, 제임스 바이든이 2018년 한 기업으로부터 '그의 가족관계가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유로 금전을 지급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업워드뉴스에 따르면,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과거 가족 '브랜드' 판매에 의도적으로 관여했음을 보여주는 증언 및 이메일 증거와 함께, 바이든 일가가 영향력을 행사했음을 더욱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심지어 더 중요한 것은 그동안 '조 바이든이 가족의 사업 거래에서 직접적인 이익을 본 적이 없다'는 주장에 정면적으로 대치되는 증거라는 것이다. 제임스는 2022년 파산한 병원 운영업체 '아메리코어 헬스'와 금융 거래에 관한 소송을 당했다. 아메리코어의 CEO와 경영진은 "제임스가 '바이든 당시 부통령과 가족관계'인 것을 바탕으로 아메리코어의 인맥과 투자를 가져오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투자는 성사되지 않았다. 작년에 진행된 소송에 따르면 아메리코어는 제임스에게 20만 달러의 수표를 지급했다. 제임스의 정치적 인맥을 바탕으로 중동으로부터 더욱 많은 투자를 받기 위해서였다. 이후 제임스는 조 바이든 당시
21일 부산 부산진구 바른청년연합센터에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역사정신바로세움포럼’, 그리고 ‘도서출판 꼬레아우라’가 주관하는 ‘제2차 월간 독립정신 바로세움 포럼’이 진행되었다. 월간 독립정신 바로세움 포럼은 ‘월간 독립정신’의 창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월간 독립정신은 우남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독립정신과 건국이념을 재조명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발간되는 정기간행물이다. 이번 포럼에는 1923년 3월 미국 하와이 ‘태평양’ 잡지에 수록된 이승만 대통령의 기고문 ‘공산당의 당부당’에 대해 다루며,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문무일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손영광 바른청년연합 대표, 안정용 자유의숲 대표, 정성문 우남공원명칭회복추진위원회 위원장이 패널로 올랐다. 이동복 대표는 발표에 앞서 젊은 세대들이 대한민국을 인식하는 방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동복 대표는 “현재 젊은이들에게는 국민적인 불안감이 존재하지만 사실 대한민국은 여러 경제 지표에서 10위권에 드는 선진국 중 하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럼에도 ‘헬조선’, ‘태어나서는 안 될 나라’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은 의문스러운 현상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동
팔레스타인 테러단체 하마스가 지난 7일 이스라엘을 침공한 이후, 미국의 수많은 정치인들이 이에 대한 목소리를 내었다. 특히 공화당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대부분의 세계 문제에 대해서 미국의 개입을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이 첨예하게 대립했다면, 이스라엘 문제에 대해서는 비교적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공화당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일 폭스뉴스 라디오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비난하고 테러조직 헤즈볼라를 "매우 똑똑하다"고 칭찬해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이스라엘을 안전하게 지켜왔고 앞으로도 이스라엘을 지킬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다른 영상에서 "조 바이든의 무능함, 나약함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가져왔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비난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미국의 직접적인 군사행동을 촉구하지는 않았으나 이스라엘에게도 자국을 방어할 권리가 있음을 명확히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에 대해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이렇게 살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는
17일, 부산 바른청년연합센터에서 통일교육 프로그램, '2023년 문화로 여는 통일 아카데미'(이하 통일 아카데미) 개강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강사로는 북한연구소 김영수 소장과 북한연구소 서유석 연구위원이 초청되었다. 김영수 소장은 '통일은 블루오션인가'라는 제목으로 앞으로 통일에 대한 인식 전환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수 소장은 현재 남북이 서로를 매우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며 해당 인식 차이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 통일 문제를 독일의 통일 사례와 비교하면서 말했다. "동서독은 싸우지 않고 통일을 이뤄냈어요. 그런데 우리는 체제가 달라도 너무 다르고 전쟁도 겪어서 물과 기름을 합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대안으로 김영수 소장은 '삼투압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마치 삼투압 현상처럼 북한 내에 문화적으로 침투해 남북간의 이질감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북한 내에는 대한민국의 드라마, 영화, 노래 등이 상당부분 유포되고 있다. 또한 그는 북한 주민 중에서는 능력이 출중하나 출신이 미천해 출세를 하지 못하는 '6두품', '5두품'들이 많다며 이들을 상대로 끌어안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서유석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