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024년 11월 5일은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치뤄지는 날이다. 현재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보다 선두를 달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를 '파시스트' 내지 '인종차별주의자'로 몰아가면서 그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에 데일리와이어의 벤 샤피로(Ben Shapiro)는 그것이 큰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칼럼을 작성한다. 2024년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트럼프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리얼클리어 폴리틱스(RCP) 여론조사 평균에 따르면, 현재 도널드 트럼프가 조 바이든을 2.2% 차이로 앞서고 있다. 과거 트럼프가 2020년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RCP 여론조사에서 7.2% 뒤지고, 이후 선거 결과 4.5% 차이로 패배했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이 사실이 그닥 대단한 것처럼 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2016년 선거에서는 힐러리 클린턴이 RCP 여론조사에서 3.2%차이로 앞섰지만 일반 투표에서는 2.1%만 승리했다. 즉, 트럼프는 여론조사 결과보다 투표 자체에서 더욱 강세를 보이는 셈이다. (*각주 : 미국은 선거인단제도로 운영되는 간선제 시스템이라서 투
3일(현지시각),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Jeffrey Epstein)의 전 애인이자 공범인 기슬레인 맥스웰(Ghislaine Maxwell)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과거 삭제되었던 재판 관련 문건이 뉴욕 연방 판사의 명령에 따라 일부 공개되었다. 미국 뉴욕 지방 법원 로레타 프레스카(Loretta Preska) 판사는 지난 12월 재판 문건 공개를 명령했으나 용의자들이 항소할 경우를 고려하여 공개 시점을 2주 연기했다. 소위 '엡스타인 리스트'로 불리는 재판 문건에는 빌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앤드류 왕자, 빌 리차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 그리고 프랑스 모델 에이전트 장 뤽 브루넬 등, 수많은 유명인사들의 이름이 숨김 없이 열거되어 있었다. 이들 중 브루넬은 엡스타인이 그랬던 것처럼 재판을 기다리던 중 사망했다. 엡스타인은 수많은 유명인사들과 인맥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 중에는 단순히 정재계 인사들 뿐 아니라 할리우드 스타, 저명한 학자, 모델 및 패션 업계 인사들도 포함되었다. 엡스타인 리스트에 등재된 일부 사람들은 이전 소송에서 대중들의 눈에 띄지 않았음에도 다른 방법을 통해 알려졌다. 스스로의 이름을 익명으로 남겨달라고 요
2024년이 시작되고 미국의 각 대통령 후보들이 1차 경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2020년 대통령 선거의 재대결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즉,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싸움이 되는 것이다. 트럼프는 공화당 경선에서 전국적으로 약 6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계속적으로 주 및 전국 여론조사 평균에서 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플로리다주에서 지지율 2위를 기록한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11%)보다 50%p 이상 앞서는 수치다. 리얼클리어 폴리틱스(RCP)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3일 전국 여론조사 평균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10.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공화당 후보들 중 사업가 출신 후보 비벡 라마스와미는 4.3%,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는 3.3%, 에이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는 0.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RCP 평균수치에 따르면, 오는 15일 첫 번째 공화당 코커스 경선이 치뤄질 아이오와주에서는 트럼프가 디샌티스를 51.3% 대 18.6%로 앞서고 있다. 헤일리는 16.1%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프라이머리 경선이 치뤄질
최근 미국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응해 미군 1200명을 중동에 배치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예멘 내전에 개입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공식적으로 예멘 지역에 선포된 미국의 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역대 대통령들은 해당 지역에 대한 개입을 줄이기 위한 방향으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투입된 병력 수를 보면, 점점 미국의 군산업단지가 번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예멘에 약 4만명의 병력과 35개의 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싸움 자체를 보지 않는다. 한편 쿠웨이트에는 1만35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이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로부터 국가를 해방시킨 걸프전 이후 도착했다. 현재 이라크는 쿠웨이트를 침공할 의사가 없다. 쿠웨이트는 위협으로부터 해방되었고, 후세인은 사라졌지만 군대는 남았다. 지난 10년동안 미군은 주로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전투를 벌였다. 먼저 시리아에는 900명의 미군들이 존재한다. 공식 입장에 따르면, 이들은 이슬람 국가들과 싸우기 위해 존재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국가 내에 존재하는 이란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를 떠나고 싶어했지만, 한편
지난 2일, 이스라엘 언론매체는 레바논에서 행해진 이스라엘의 드론 공습으로 하마스 정치국 부회장으로 알려진 살레흐 알아루리(Saleh al-Arouri)를 포함한 8명의 하마스 고위 간부들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가 지명수배령을 내린 테러리스트 중 한 명인 알아루리는 헤즈볼라 및 이란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앞장섰고, 지난 1년 동안 이스라엘 민간인 테러 공격의 배후에 있었다. 미국은 그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최대 500만달러(한화 약 65억5650만원)의 현상금을 제안했다. 공격 직후, 하마스는 "더 많은 인질 석방에 대한 협상을 포함해 이스라엘과의 모든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랍계 도시들에서는 알아루리에 대한 시위가 발생했다. 또한 미국은 공격 전에 사전 통지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레바논의 이슬람 테러집단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Hassan Nasrallah)는 "2023년 8월에 행한 공격들, 특히 베이루트를 공격한 것은 용납할 수 없으며, 우리는 레바논이 암살의 장을 여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헤즈볼라는 암살행위에 대해 "대응과 처벌 없이는 절대 넘어가는 일이 없을 것
*편집자주 네오콘. 그들은 대한민국에서 흔히 '광기에 서린 세력'으로 비춰지곤 한다. 이는 과거 미국의 부시 대통령 때부터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그동안 미국적 가치, 즉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서라면 '개입주의적'인 성격을 띄곤 했는데, 이들은 점점 세계주의적인 면모를 띄게 되었다. 이에 미국 보수언론 페더럴리스트(The Federalist)는 보수주의 철학자 러셀 커크(Russell Kirk)의 저서 '사려깊은 정치'(The Politics of Prudence)를 인용하며 그들을 비판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과거 1940년대, 사상가 피터 비에렉(Peter Viereck)이 그랬던 것처럼, 소수의 작가들과 사상가들은 '보수주의'(Conservative)라는 표현을 채택하고 사용해왔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해당 용어를 대중의 앞에 내어놓고 주목받게 만든 것은 1953년 러셀 커크가 '보수의 정신'(The Conservative Mind)을 출판한 이후였다. 미들테네시 주립대 정치학과의 마이클 페드리치(Michael Federici) 교수는 소련 붕괴와 냉전 종식 이후 1993년 처음 출판된 커크의 에세이 모음집 '사려깊은 정치'(The Politics of
*편집자주 여전히 미국에서는 불법이민자 문제가 심각하다. 심지어 앞으로 국경지대에서 체포되는 이민자들의 수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내셔널리뷰의 조던 피셔티(Jordan Fischetti)는 이런 국경문제 악화의 원인 중 하나가 다름 아닌 '계절 농업 노동자 정책'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 새로 도입된 노동 정책과 국경문제가 과연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피셔티의 칼럼을 번역해서 싣는다. 현재 미국의 남서쪽 국경 상태는 엉망이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에 따르면 2021년 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미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체포 건수는 581만5600건이다. 지난 10년간 발생한 수보다 해당 기간 동안 체포된 사람들 수가 135만명 더 많은 것이다. 그러나 슬프게도 네 차례의 공화당 경선 토론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미국 농민 압박 정책'이 국경 위기를 어떻게 악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언급이 전무했다. 올해 초, 바이든 정부는 계절 농업 노동자에 대한 새로운 임금 규정을 도입했다. 이는 일명 H-2A비자를 통해 인력을 구하는 농부들이 이민국에 제출한 청원서에 기재된 가장 높은 임금을 받는 직업의 급여를 모든 이주 노동자들에게 지급하
민주당 소속의 메인주 하원의원이 2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2024년 대통령선거 경선 출마 자격을 박탈하기로 한 주의 결정에 반기를 들었다. 제러드 골든(Jared Golden) 하원의원은 같은 민주당 소속의 메인주 최고 선거관리자 셰나 벨로즈(Shenna Bellows) 주국무장관이 트럼프 후보의 수정헌법 제14조 위반 혐의로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결정을 내리자 즉각 이의를 제기했다. 그녀의 해당 결정은 2021년 1월 6일 발생한 미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사건에 트럼프가 가담했다는 시각에 근거한다. 골든 의원은 "나는 1월 6일에 발생한 반란에 참여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탄핵하기로 투표했다"고 전하며 "나는 그가 재선에 성공해야 한다고 믿지 않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우리는 법치국가이기 때문에, 트럼프가 내란죄로 유죄 판결을 받기 전까지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같은 골든 의원의 발언은 지난 두 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를 지지했던 하원의원 선거구를 대변한다. 트럼프는 현재 수많은 민형사 사건들을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하는 와중에도 재선을 목표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 해당 사건들 중에는 '트럼프가
최근 갤럽과 월튼가족재단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Z세대 남성은 여성보다 이공계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부터 2011년 사이에 태어난 남녀 2006명을 대상으로한 해당 조사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 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도'를 묻는 질문에 남성의 85%가 이들 중 하나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 성별간 격차가 가장 큰 분야는 공학, 컴퓨터, 그리고 기술분야로, 각각 28%p의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수학 관련 직종'에 관심이 있을 확률이 10%p 높았으며, 생명과학, 물리학 관련 직종에 대한 관심도는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女 33% vs 男 31%) 이공계열 직종에 관심이 없다고 응답한 Z세대 청년들 중 60%는 '해당 분야에 흥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48%는 '해당 분야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공계 과목을 즐기지 않는다고 말할 확률은 남녀가 비슷했지만, 이공계 분야에 대한 자신감은 성별에 따라 눈에 띄게 차이를 보였다. Z세대 여성들은 이공계열 직종에 관심이 없다고 이야기할 가능성이 남성보다 20%p 높았다. 스스로 이공계 분야에 능숙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난 25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세 가지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 그가 월스트리트저널에 투고한 칼럼에 따르면 평화로 가기 위해 가장 첫 번째로 시행되어야 하는 단계는 바로 테러단체 하마스를 파괴하는 것이다.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테러 공격으로 이스라엘인 약 1200명이 사망한 이후,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선전포고를 내린 뒤 가자지구를 침공했다. 당시 하마스와 그를 따라 이스라엘로 들어온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포로로 이스라엘 사람과 그 이외의 인원들을 포함해 수백명을 더 생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군사 능력이 소멸되어야 하고, 가자지구에 대한 정치적 점령은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하마스 지도자들은 10월 7일의 대학살을 '몇 번이고 반복할 것'을 맹세했다"며 "이것이 하마스의 파괴가 끔찍한 잔혹 행위의 반복을 막기 위해서 딱 어울리는 대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더 많은 전쟁과 더 많은 유혈사태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을 보호하면서 하마스 조직원만 처치하는 것이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