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해당 기사는 케이토 기관의 자유 표현 및 기술 담당인 데이비드 인세라와 기술 정책 연구원인 제니퍼 허들스턴이 내셔널리뷰에 작성한 칼럼을 번역한 것으로, 표현의 자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러닝메이트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선택한 이후, 월즈가 인터뷰에서 "잘못된 정보나 혐오 표현에 대한 언론의 자유는 보장되지 않으며, 특히 민주주의에 관해서는 더욱 그렇다"고 말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이러한 감정은 일부 미국인들과 월즈와 같은 입법권자들에게 인기를 얻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미국 수정헌법 제1조는 잘못된 정보와 혐오 표현에 관해서도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다. 개인과 공직자는 이런 표현을 비판할 수 있으며, 인터넷 플랫폼은 이를 수용하지 않기로 선택할 수 있으나, 이를 정부가 규제하는 것은 우려할 만한 선례를 만들고 정치적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우려할만한 방향으로 수정헌법 제1조의 원칙을 훼손할 것이다. 정책 입안자와 개인은 대중들을 잠재적 피해와 선전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정부가 잘못된 정보를 규제하도록 만드는 법률은 광범위하게 정치적·사회적 문제에 대해 논할 능력을 짓밟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 시각) X에서 일론 머스크와 대화하면서 7월에 벌어진 자신의 암살 시도에 대해 이야기 했다. 내셔널리뷰에 따르면, 트럼프와 머스크는 대화를 시작하면서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트럼프는 당시를 회고하며 "내게 피가 그렇게 많이 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들이 이후에 말하길, 귀를 총에 맞을 경우 피가 많이 난다고 말해줬다"면서도 "당시 상황에서는 그것이 아마 최선의 상황이었을지도 모르겠는데, 알다시피 만약 제대로 된 각도로 맞았다면 중상을 면치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게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질 수는 있지만, 그리 비현실적인 일은 아니다. 저는 누군가는 이런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지는 일을 겪어봤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저는 절대 그런 식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 당시 저는 그것이 총알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챘다. 그것이 귀에 맞았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는데, 내 귀를 매우 세게 강타했기 때문이다." 이어 머스크는 트럼프에게 킴벌리 치틀 전 미국 비밀경호국장의 사임을 초래한 보안 실패에 관해 물었다. 이에 트럼프는 "저는 두 가지 방식으로 생각한다
'스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미국의 원자력 발전이 중단된지 40년이 넘었다. 에너지부는 "사고로 인한 부상 및 사망, 또는 건강에 직접적인 악영향은 없었다"고 밝혔지만, 작년의 조지아주처럼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가 만들어지기 까지는 수십년이 걸렸다. 현재는 와이오밍에서 새로운 나트륨 연료 고속로가 건설 중이다. 내셔널리뷰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조차도 새로운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기 위해 줄을 서있는 투자자들의 간청에 부응하여,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규제를 제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첨단 핵분열 기술에 대한 투자는 2023년 전체의 3억5500만 달러에서 2024년 상반기에는 10배 이상 증가하여 39억 달러에 달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기후 고문인 알리 자이디는 "우리는 탈탄소화를 위해 많은 도구를 꺼내와서 현장으로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그는 여전히 바이든의 친환경 에너지 보조금 정책을 지지하지만, 현재로서는 풍력 발전이 미국 전력 생산량의 10분의 1도 되지 않고, 태양광은 그저 4%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했다. 원자력 에너지는 여전히 거의 5분의 1을 차지한다. 2011년부터 핵 발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최근 미국에서 신입 경찰들에게 문화 및 감수성 교육을 의무화하려고 하는 진보 편향적 법안이 경찰 출신의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들로부터 혹평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경찰교육 아카데미에 등록된 사람들에게 '윤리와 인종적 편견', '문화적 다양성', '장애인', '정신건강이 위태로운 사람', '신규 이민자와 경찰 간 상호작용' 등에 대한 감수성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하도록 요구한다. 또한 과도한 무력을 사용한 혐의를 받은 경찰에 대해서는 독립적인 조사와 기소를 진행하도록 한다. 해당 법안은 8월 초 테네시주의 민주당 소속 스티브 코언 하원의원이 발의했는데, 이는 일리노이주에서 흑인 여성인 소냐 매시가 경찰에 의해 목숨을 잃은 직후였다. 그녀는 911에 침입자에 대해 신고를 한 후 경찰로부터 총격을 당했다. 해당 경찰관은 해고되었고, 최근 1급 살인을 포함한 혐의들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잭슨빌 보안관 사무소에서 40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공화당 소속 존 러더퍼드 하원의원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법 집행관은 기관 정책 및 절차에 대해 잘 훈련되어 있어야 하며, 경찰과 대중을 모두 안전하게 지키는 가장 높은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운을 떼
*편집자주 아래 기사는 디스패치의 크리스찬 알레한드로 곤잘레스가 작성한 칼럼을 번역한 것으로,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더 보이즈》의 냉소주의적 세계관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드라마 《더 보이즈》는 4개의 시즌 내내 매우 정치적인 색채를 보였다. 그리고 해당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그 정치적 태도는 점점 냉소적이라는 것이 확실해졌다. 더 보이즈의 세계관은 '부패한 기업', '사악한 슈퍼히어로', '그늘진 억만장자',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성난 군중들에 의해 통제된다. 대부분의 슈퍼히어로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신들처럼 평범한 세상을 돌아다니며, 범죄에 대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난동을 부린다. 그리고 그들은 인간을 무가치한 소모품으로 취급한다. 그러나 그들의 끔찍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슈퍼히어로들은 여전히 소셜미디어에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인간의 편협함에 호소하며 대중들의 지지를 얻는다. 그렇다면 해당 쇼가 보여주는 것은 특권층이 많은 사람들을 억압하고, 바보같은 우익들의 원조를 받는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이며 극도로 불공평한 사회이다. 해당 드라마의 냉소적인 도덕 세계가 바로 그렇다. 사회는 힘 있는 자들이 약자들에게 고통을 강요하는 디스토피아적 지옥
지난 10일(현지 시각),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선거 운동 본부를 해킹한 것으로 밝혀졌다. 폴리티코는 지난 7월 로버트라는 이름을 사용한 익명의 이메일 계정으로부터 공화당 선거 캠페인의 내부 문건을 받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트럼프 선거 캠프의 고위 관계자들끼리 내부적으로 주고 받은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여기에는 J.D. 밴스에 관한 조사 내용과 그가 잠재적으로 가질 수 있는 '약점'이 포함되었다. 조사 자료는 선거 캠프가 밴스를 조사하는 데 사용한 파일의 예비 버전으로, 대통령 선거 운동의 표준적인 관행이다. 폴리티코 측이 해당 계정에게 문서를 어떻게 얻었는지 물었을 때, 그들은 "제가 어디서 얻었는지 궁금해 하지 마라"며 "이 질문에 대한 어떤 답변이든 저를 위태롭게 할 것이고, 또한 법적으로 당신이 문서를 공개하는 것을 제한할 것"이라고 답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주에 이란이 온라인에서 매우 집중적인 활동을 통해 미국 대선에 관여하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활동을 하는 지역에서 유권자들의 이사를 흔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가 "6월 전직
미국을 한동안 어둠에 빠뜨렸던 금주법을 되돌리려는 첫 번째 시도는 급진 좌익들과 반이민주의자들의 대규모 시위에 이어 이뤄졌다. 그리고 두 번째 시도는 비선출 공무원들로 구성된 비밀 정부 위원회의 형태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리즌에 따르면, 2025년 식이 지침 검토는 현재 워싱턴 D.C.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미국인들이 어느정도의 술을 섭취해야 하는지에 권장 사항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와인 마케터인 톰 와크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방 정부의 지침에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어떤 양의 알코올도 용납할 수 없다'고 적혀있으며, 실질적으로 금주법의 부활이라고 볼 수 있다. 해당 식이 지침은 미국인들에게 건강한 영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어느정도의 알코올 섭취가 안전한지에 관한 지침을 제공한다. 이는 5년 주기로 업데이트되며, 미국 농무부와 보건복지부가 주도한다. 수십 년 동안, 식이 지침은 하루에 남성은 최대 2잔의 알코올 음료를, 여성은 1잔을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로 이를 하향 조정하려는 압력이 커졌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어떠한 양의 알코올도 안전하지 않다"고 선언했다. 2025년 식이 지
안락사는 합법적인 살인 방법 중 하나다. 안타깝게도, 이는 현재 캐나다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이 되었다. 아래는 캐나다의 기독교 싱크탱크 카르두스(Cardus)가 안락사에 관해 실시한 연구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안락사 합법화 이후, '의료조력 사망'(MAID)으로 조기에 목숨을 끊은 캐나다인의 수는 13배 증가했다. 2016년에는 해당 방식으로 사망한 사람은 1018명이었으나, 가장 최근 통계인 2022년 자료에는 그 수가 1만3241명에 달했다. 캐나다의 MAID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살 지원 프로그램이다. MAID는 현재 캐나다에서 5번째로 높은 사망원인으로 뇌혈관 질환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이보다 높은 사망 원인은 암, 심장병, 코로나19, 사고사 뿐이다. 조력 자살은 일상적인 죽음의 방식이 되도록 의도하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법원 판결은 그것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주의깊게 모니터링되는 예외적인 시스템'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디 윌슨 레이볼드 당시 법무장관은 "우리는 모든 의학적 고통에 대한 처방으로 안락사를 장려하고 싶지는 않다"고 동의했다. 캐나다 의학 협회도 마찬가지로 MAID는 드문 상황을 위해 만들어진 것
2016년 팀 월즈가 C-SPAN의 그레타 브라우너와 인터뷰 했을 당시, 브라우너가 월즈의 군 복무 이력을 읊으며 "아프가니스탄에서 지속적인 작전에 투입되었고, 대대와 함께 복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가 하원 군사위원회 위원과 재향군인 위원회 위원이라고 소개했을 때, 그리고 미네소타 주방위군의 1-125 야전 포병대 대대와 함께 아파가니스탄에서 복무했다고 설명했을 때, 월즈는 긍정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월즈는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 보통 인터뷰가 진행될 때, 사회자가 인터뷰 대상을 소개하는 세부 사항은 거의 인터뷰 대상자가 사회자에게 제공하거나, 최소한 방송 이전에 인터뷰 대상자가 확인한다. 물론 브라우너가 갑자기 이를 지어냈을 가능성은 낮다. 그녀는 소개가 끝날 무렵 본론(오바마 정권의 군 인력 감축 주장)으로 넘어가면서, 해당 방송에 출연한 의회 의원들에게 이력 소개가 적힌 종이를 '읽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월즈는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 용사라고 소개되었을 때, 이를 정정하지 않았을까? 의원들의 군 경력과 이력을 이야기했던 이유는 군사적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때, 두 사람에게 신뢰성을 부여하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7일, 압돌라힘 무사비 이란군 최고사령관은 "이스라엘의 시오니스트 정권은 곧 강력하고 확실한 대응을 받을 것이며, 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들이 스스로 파멸되는 속도를 깨달았다는 것은 분명하며, 그들은 늪에서 스스로 빠져나오고자 하지만, 스스로를 멸망에서 구할 수는 없다." 이란 정부는 지난 4월에도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현재는 이란과 동맹국들이 이스라엘을 향해 보복 공격을 가할 위기에 쳐한 상황이다. 이스라엘은 최근 헤즈볼라의 최고 군사지휘관 중 한명인 푸아드 슈르크와 하마스 간부인 이스마일 하니예를 제거했다. 이스라엘 측은 슈르크를 제거한 것은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12명의 어린이가 사망한 것에 대한 보복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에 이집트는 현지 시각으로 이른 아침 모든 항공사에 '이란 영공을 피할 것'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많은 항공사들은 일부 노선을 변경하여 이란과 레바논 영공을 우회하였다. 이스라엘 정부는 금일 밤 이란과 그 동맹국들의 공격에 대비해 군인들을 소집하여 국가 방위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이란과 동맹국의 위협에 대응하여 중동 지역에 미사일과 무인기를 격추시킬 전투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