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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타이드”로부터 탈출하는 역대 최대 중남미 이민자들

최근 핑크 타이드라 불리는 중남미 좌파 국가들의 포퓰리즘 정책과 바이든 정부의 멕시코 장벽 용인으로 인해 미국에 불법 입국하는 중남미 이민자가 급증하고 있다. 그 수는 미국 남서부 국경 기준 작년 238만명,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약 129만 명에 달한다.

 

핑크 타이드란 ‘분홍색 물결’이라는 뜻으로 중남미에서 좌파 세력이 다수 집권해 중남미를 사회주의로 물들인 것을 의미한다.

 

중남미 대표 좌파 국가인 아르헨티나는 1970년대부터 극심한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표를 위한 과도한 무상복지와 무리한 화폐 발행으로 인해 현재 물가 상승률이 109%에 육박한다. 브라질은 최저임금을 2002년 월 80달러에서 2010년 320달러로 대폭 인상시키고 ‘보우사 파밀리아’(저소득층 현금 지급) 등 무리한 무상 복지 시행으로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다.

 

좌파 정권의 포퓰리즘성 정책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좋아한다. 하지만 눈앞의 달콤함은 국민들을 벼랑 끝에 내몰리게 해 국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게 된다. 올바른 판단을 통해 국민들 스스로가 벼랑 끝에 설 것인가 말 것인가 올바른 결정을 해야 한다.

 

데일리인사이트 기자 | 서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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