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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간다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게임산업

*편집자주

아래 기사는 데일리와이어의 맷 월시가 비디오 게임 산업 내의 '급진적 워키즘 프로파간다'에 대해 작성한 칼럼을 번역한 기사다.

 

1990년대 이전에 태어났다면 쉽게 믿을 수 없는 통계가 있다. 게임산업의 규모가 영화산업이나 음악산업보다, 심지어 이들을 합친 것보다 이익 규모가 크다는 통계가 바로 그것이다. 격차는 매년 1000억달러 이상씩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매우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게임 산업은 비주류로 여겨진다.

 

시드니 스위니( Sydney Sweeney)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가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은 있어도 유명 비디오 게임 성우나 감독이 말하는 것은 본 적이 없을 것이고, 파라마운트는 들어봤어도 게임제작사는 잘 모른다.

 

들어본적도 없는 게임 제작사들이 누구보다 세상의 많은 어린이와 젊은 세대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상당히 놀라운 일이다. 홈스쿨링을 하는 아이들이라도 게임 제작사의 영향력밖에 있지 않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Life is Strange)라는 비디오게임은 천만명 이상의 유저수를 확보하고 있는데 무척이나 프로파간다들이 들어가있다. 캐릭터 중에는 백인 인종차별자가 나오는데 히스패닉인 어린 아이를 납치한다.

 

우리는 게임업계의 검열장벽이 얼마나 낮은지 알 수 있다. 개발자들은 게임이  유저들에게 수용되기 위해 좌파적 프로파간다를 많이 집어넣는다.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는 또 다른 예이다.  파란 머리의 여자는 스튜디오에서 일하는데 아마도 염색도구가 근처에 있을 것이다.

 

그들은 이런 프로파간다를 어린이들에게 최대한 노출시키려고한다. 이 방법은 매우 효과적이고 그래서 몇몇의 집단들은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사상을 세상에 내보인다.

 

우리는 스팀에서 (주)스윗 베이비(Sweet Baby Inc)가 주요 계약체들과 손을잡고 DEI정책을 비디오 게임 등에 강하게 적용하려 한 것을 발견했다. 다른 웹사이트에서도 SBI의 CEO인 킴 벨에어(Kim Belair)가 게임 개발자들과 회사에 DEI정책을 강요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방송에서 킴 벨에어는 그녀의 회사는 모든 게임 제작관여에서 다양성 존중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심지어 세계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한 게임에서조차 이런 경향을 보인다. 당시 대부분의 여자는 최전선에서 싸우지 않았으나, 게임에서는 여성 캐릭터가 투입된다. 오직 백인 남성을 악마화시키기 위해서 말이다. 이런 경향은 단순한 한 회사에서의 일이 아니다. 다니 라온더스(Dani Lalonders)는 SBI에서 일했었고 현재는 EA에서 일하는데 비슷한 일을 경험했다.

 

왜 게임제작사들이 좌편향적으로 되어갈까? 전 게임 제작가인 마크 케른( Mark Kern)이 말하길 게임 제작 비용은 역대급으로 비싸지고 있고 그러려면 자금 모집이 필수적이다. ESG 자금모집만큼 돈이 많이 모이는 것은 없다.

 

현재 이 산업에서 벌어지는 규모는 단순히 SBI하나 규모가 아니다. SBI를 지원하는 기업들 중 하나는 베이비 고스트라고 불리는 펀드인데 이들은 안티백인 매니저들에 의해 운영되어지고 있다. 유일한 희망은 이자율 상승으로 ESG 자금 지원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 말고는 없다.

 

미 정부는 이 문제를 잠재적으로 커질 수 있는 위험으로 식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FBI는 최근에 게임 제작사들과 정부기관들과 협력하여 광범위적 극단적 콘텐츠를 검열하는 작업을 시작하였는데 이 말은 게임 산업이 프로파간다의 장소이자 감시의 장소로 변모한다는 것이다.

 

데일리인사이트 김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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