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 교육부 장관, 트럼프의 ‘교육부 해체’, ‘가족 정상화’에 동참

  • 등록 2024.11.15 14: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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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 교육부 장관 벳시 드보스가 트럼프 당선인의 교육부의 과도한 권한 축소에 지지를 표명했다. 드보스는 교육부 축소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트럼프의 어젠다에 공감하면서 ‘우리의 우선순위’라 강조했다.

 

그러나, 드보스는 △연방 세액 공제 폐지 △교육 선택권 △타이틀 나인 폐지 등을 언급하며 교육부 축소를 언급하며 교육부 축소를 위해 선행돼야 할 최우선 순위라 말했다.

 

드보스는 화요일(현지시간) “주와 지역사회, 그리고 가족들에게 힘을 실어줄만한 조치는 많다”고 말했다. 그녀는 “교육부 내의 관료들은 일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이어 “교육부를 축소하고 그 기금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에 투자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드보스는 교육부 축소 외에도 트럼프가 추진했던 연방 세액 공제 통과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그녀는 연방 세액공제를 통해 “아직 교육 선택권이 없는 주의 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그리고 그녀는 K-12 커리큘럼을 직접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잘못된 교육을 강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데일리인사이트 서대곤 기자 |

서대곤 기자 sdaegon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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